상품권 사용이 어려운 희망근로 참여자에겐 희망을, 공무원·기업체에게 기쁨을연기군은 '2009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와 고통을 분담하고 경제위기 극복 의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 연기군민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품권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에 의하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근로사업이 4주차로 접어들면서 경제·지역적 사정으로 인해 희망근로 상품권 사용이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우선 자율적으로 구매운동을 전개한 후 단체 및 지역 기업체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상품권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상품권이 필요한 단체(개인)에게 신청을 받고,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를 방문하여 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대한 취지를 설명한 후, 각종 소비재구매 축제 및 체육대회 등 행사시 카드대신 상품권 구입을 통해 각종 물품구입 등에 활용하여 지역경제살리기를 동시에 추진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단체에 지급되는 보조금(경상적 경비)의 일부도 상품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여 상품권 나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56개 사업에 투입된 318명의 참여자가 상품권 사용 부담을 해소하
지난 4일부터 연기군에서는 지역특산품으로 자리 잡은 “토다메” 햇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토다메』감자는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 조직배양기술로 자체 생산한 우량씨감자로 재배하여 2005년에 특허청에 상표 등록한 감자브랜드로 관내 10여 농가가 재배에 참여해 재배면적만 10ha에 달할 정도로 지역의 주요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수확하는 토다메감자는 수확시기를 앞당겨 좀 더 일찍 소비자들과 만나기 위한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 아래 서면 성제리 이재식농가 포장(20a)에서 시험재배를 실시하여 수확을 거두게 되었다. 시험재배는 감자 파종(3월 2일) 후 비닐터널, 비닐+부직포터널, 부직포터널 및 일반 재배로 구분하여 실시한 보온재배 비교 시험으로 늦서리피해가 없는 5월 2일 비닐 및 부직포를 제거하여 재배한 결과 일반재배구보다 피복재배구에서 수확(6월 하순)이 20일정도 빠르게 나타났다. 또한 6월 하순 평년 가격 9,560원(20kg기준)보다 170% 높은 16,320원에 거래되어 높은 가격을 받게 되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310톤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작년에 비해 감자 거래 가격이 25% 안팎 오르면서 올해 농가소득은 약
지난 3일 공주대학교 교수 초청 간담회 실시 연기군은 공주대학교와 세계화, 정보화, 전문화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및 학교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18일 공주대학교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문화·관광 자원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축제 등 향토산업 발굴 프로그램 개발 자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학습시설 활용, 문화재 발굴 및 보전에 관한 자문 협력, 지역사회 건강증진 관련 사업개발 및 자문 등 9개 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연기군과 공주대간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3일 관·학 교류협약을 체결한 공주대학교의 교수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정보교환 및 협력과제에 대한 토론 및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공동발전을 모색하였다. 연기군수, 관련 실·과장 등 10명과 공주대 자연과학대학장(서광수 교수)외 9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군정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에 공주대와 군에서 제안한 공동 협력과제에 대한 제안 설명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공공디자인 정책 자문,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공주대학교 야간대학 개설 및
연기군청 홈페이지서 6월 1일 선착순 접수 받아 연기군이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할 군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 소외계층인 농촌주민 및 주부들을 중심으로 군민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55회를 맞는 무료정보화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86명을 대상으로 연기군청 정보화 교육장 등 2개소에서 월요일~금요일까지 주 5일 교육으로 진행된다. 장소 및 교육일정은 ▲중급자반(24명) : 연기군청 정보화 교육장, 오전 10시 ~ 12시까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기초반(24명) : 연기군청 정보화 교육장,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한글, 인터넷, 포토샵 ▲기초반(19명): 마스터학원, 오전 10시 ~ 12시까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반(19) : 마스터학원,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ITQ 한글로 2시간씩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나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교육과목을 기초반, 중급자반, 자격증반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1일 연기군청 홈페이지(참여마당⇒주민 정보화 교육)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포토
모범음식점, 신청 식품접객업소 100개 업소 대상 4개 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연기군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외국인 거주자 및 관광객의 편의 제공 및 접객업소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좋은식단 실천업소를 대상으로 외국어 병행표기 메뉴판을 제작 보급한다. 군은 모범음식점 52개소와 외국인 거주자 및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 좋은식단 실천 업소 중 희망하는 식품접객업소, 관광지 및 대학교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 총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외국어 병행 표기 메뉴판을 제작 지원한다. 오는 31일까지 희망 업소를 신청받아 음식메뉴를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표기한 메뉴판을 6월 중 제작 7월부터 업소별 2개씩 핸드메뉴판을 배부한다. 또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 등 식육 및 농산물 원산지 표시를 병행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생산자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어 병행 표기 메뉴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연기군청 사회복지과 식품위생담당(☎861-2422) 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연기군지부(☎865-2917)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모범음식점 56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2개씩 외
시장상인회원 50명 대상 7월 1일까지 2개월간 36시간 교육 운영 연기군이 시장환경개선, 복지회관 신축 등 지속적인 투자와 상인회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상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과 조치원시장 상인회(대표 박춘희)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조치원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상인 50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상인대학은 명예학장으로 유한식 군수를 위촉하고 정석연 시장경영지원센터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상인대학은 오는 7월 1일까지 2개월간 1일 3시간씩 12회에 걸쳐 유통환경변화에 따른 상인의 의식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및 판매기법 등 전문 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웃음 특강, 고객중심의 서비스 기법 및 사고혁신, 사업성공을 위한 혁신전략수립, 자산관리 전략, 점포운영활성화 방안, 마케팅 기법, 고객을 불러 모으는 판매촉진 전략, 재래시장 향후 발전방향,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시책 등의 교육을 거쳐 최종 수료하게 된다. 유한식 군수는 “재래시장이 살려면 종전 방식으로 손님이 찾아 줄 때만 기다려서는 안된다.”며 “상인 스스로의 의식개혁과
도원 및 신봉초교 등 2개교 대상 4억7천5백만원 투입, 인도· 휀스 등 설치 연기군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어린이 통학 공간내 교통사고 위험성을 저감하고, 안전시설물 설치로 운전자의 주의를 유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도원 및 신봉초교 등 2개 초등학교 주변에 4억7천5백만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일 사업을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을 거쳐 5월초에 착공, 6월중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금년도 추진하는 사업은 ▲도원초교 : 보도신설 435㎡, 고원식 교차로 1개소, 고원식 횡단보도 2개소, 휀스150m, 교통안전표시1개소, 과속방지턱 1개 ▲신봉초교 : 보도신설 1,149㎡. 고원식 횡단보도 2개소, 휀스 874m, 교통안전표시 1개소, 과속방지턱 3개 등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주민,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해 사업내용을 확정하는 등 열린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대상지는 올해 개교(도원초교) 및 하반기 이전개교 예정(신봉초교
진,선,미,정,숙,현 6명 선발. 1년간 연기군 및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활동 올해 처음으로 충남대회로 격상해 개최한 복사꽃 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조치원출신의 윤한나(학생,19세)가 최고 영예인 眞에 선발됐다. 도원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이) 주최로 연기군 최대 향토축제인 제25회 도원문화제 기간 중인 지난 17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복사꽃아가씨선발대회가 개최됐다.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18명이 참가해 1차 평상복 심사와 2차 한복심사를 통해 외모의 아름다움 뿐 만 아니라 몸가짐, 인터뷰 점수 등을 종합해 진·선·미·정·숙·현 여섯 명의 수상자를 가렸다. 최종 수상자는 ▲眞조치원 윤한나(학생,19세), ▲善조치원 김유리(회사원,21세), ▲美조치원 양어진(학생,23세), ▲貞전의면 정아라(회사원,20세), ▲淑조치원 윤혜림(학생,20), ▲賢서면 윤진옥(학생,20세)가 각각 선발됐고, ▲포토제닉상은 조치원읍 윤한나(19세)양이 선발됐다. 본상 수상자는 인정패와 진(3백만원), 선(2백만원) 미(1백만원), 정·숙·현 각 50만원의 부상과 함께 연기군정 및 농·특산물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행정도시 건설 성공을 기원하고 복사꽃, 배꽃 향기가 가득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연기군 도원문화제 축제에 오셔서 진정한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연기군의 최대 향토축제인 제25회 도원문화제가 지난 15일 전의면 비암사에서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라 축제 분위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도원문화제는 16일 전야 행사로 김덕수 사물놀이와 강정숙 가야금 병창을 필두로 18~18일 2일간 연기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마지막 19일에는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전 군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군민체육대회가 열린다. 17일 오전 10시 전의초수에서 왕의 물 기원제 및 채수를 시작으로 조치원역 광장에서 문예회관 행사장까지 왕의 물 어가 가장행렬과 왕의 물 진상 재현 연극이 펼쳐지며, 문예회관 주변에서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 으뜸솜씨경연대회, 복사꽃 아가씨 선발대회, 젊음의 광장 등이 차례로 열리게 된다. 18일에는 교동초교에서 군민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영어야놀자 페스티벌, 열린문화체험 한마당, 사물놀이 공연, 3행시 4행시, 도전골든벨, 기관단체·기업체 및 출향인사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대전KBS와 함께
연기군, 도원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 활용 행정도시 정상추진 군민동참 유도 연기군민의 염원인 세종시설치법 조기제정을 위해 지역축제를 활용, 군민의 화합과 결집을 다져나가면서 군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정부 및 국회에 촉구해 나가고 있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지역내 최대 향토축제인 도원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군민 홍보의 장으로 활용,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군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5천여명의 군민들이 모이는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결의문 낭독 및 구호를 제창해 군민들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들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할 계획이다. 또한, 18일 군민화합걷기대회(교동초교~문예회관)와 19일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 시가행진(조여중~체육공원)시에는 피켓, 머리띠 등 홍보물을 갖추고 진행되고, 4월 17일부터 3일간 문예회관 및 체육공원에서는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소원을 직접 소원지에 써서 게첨 전시하는 군민염원 소원지 달기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행정도시사수연기군대책위와 연대해 도원문화제 행사에 주민참여가 많은 백제대제(전의 비암사), 군민체육대회(체육공원 입구), 문화예술행사(문예회관 입구) 등
4월 18~19일 2일간, 도원문화제 및 왕의 물 축제 행사장면, 연기군에 핀 복숭아 꽃 대상 연기군이 제25회 도원문화제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2회 연기군민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사진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기군사진작가회(회장 천인기)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제25회 도원문화제, 제7회 왕의 물 축제의 모든 행사장면과 연기군에 핀 복사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매년 4월이면 연기군은 복숭아의 고장답게 지역 곳곳이 연분홍 복사꽃으로 물들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복사꽃이 만들어내는 화사한 봄 풍경을 찍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18, 19일 양일간 도원문화제 행사장인 연기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연기군사진작가회 부스를 방문해 출품표와 표찰을 받은 후 자유롭게 행사장면 및 복사꽃에 대한 사진촬영에 임하면 된다. 행사사진 보다는 복사꽃을 주제로한 작품에 입상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번대회의 사진출품규격은 11×14㎝이며 출품마감 시한은 오는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조치원문화원으로 출품사진 이면에 행사당일 배부한 출품표를 부착,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점에 30만원
연기군, 서면 고복리, 용암리 일원 1,949천㎡규모, 2백억 투입 2015년까지 조성 연기군이 금강살리기의 연계사업으로 충남도내 유일의 군립공원이자 대표적인 군민 휴식처 및 탐방객들로부터 커다란 사랑을 받아온 서면 고복·용암리 일원 고복저수지에 대규모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연기군은 고복저수지 주변인 서면 고복리, 용암리 일대 1,949천㎡에 총 사업비 2백억을 투자해 오는 2015년까지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설계를 마치고 지난 10일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계획을 고시했다. 기본설계에 따르면 생태공원조성 사업의 기본방향을 자연·주민·관광 친화에 역점을 두고 고복저수지를 중심으로 기존 지형변경은 가급적 지향해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고 수변생태계 보존 및 수변경관 향상과 육상동물의 은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생태공원사업은 3단계로 구분해 1단계는 45억원을 투입, 환경영향평가, 공원계획변경 등 제반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에 착공해 2011년까지 저수지 우측 중간지점에 6,000㎡규모의 갈대습지원과 저수지 사이를 가로지르며 전망공간 및 포토존을 갖춘 180m(폭2m)길이의 부교(하늘관찰대)와, 510m의 수변관찰로 및 조경식재를 추진하게 된
오는 17일부터 개최되는 도원문화제, 왕의 물 축제, 군민체육대회 등 준비상황보고 연기군(군수 유한식)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도원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했다. 연기군은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군청 간부공무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도원문화제 및 제47회 군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의 최대 향토축제이자 군민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도원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 분담행사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홍순기 문화공보과장의 프로그램별 추진상황과 주요 시설물의 설치, 홍보 및 행사준비 등에 대한 총괄보고에 이어 각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상황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을 현장 위주로 심도 있게 토론했다. 도원문화제는 제례행사인 백제대제를 비롯해 전야행사, 왕의 물 기원제, 경축행사 5개, 문예행사 10개, 상설 및 체험행사 19개 등 다양하고 신선한 37개의 행사로 치러져 군민화합을 도모하게 된다. 유한식 군수는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모든 행사는 사전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우천 시
충남 연기·공주지역에 들어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건설 상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타워가 완공됐다. ‘밀마루 전망타워’로 이름 붙여진 이 타워는 중앙행정구역 1-5 생활권(연기군 남면 종촌리) 근린공원 내 연면적 195㎡, 높이 42m(해발 110m) 규모로 건설됐다. 사방이 유리로 돼 있는 타워 꼭대기 전망대에서는 인근 중앙행정권역 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행복도시 예정지 대부분을 살펴 볼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면 단체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관람문의 041-860-7911) 한편 밀마루는 종촌리의 옛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가 인근에 있다고 해 불리워진 지명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기군이 시각장애인들이 주민등록증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4월1일부터 점자 주민등록증을 발급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주민등록증이 신용카드, 복지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카드와 형태가 비슷하여 구분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불편해소를 위해 점자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 점자 주민등록증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투명 점자스티커를 제작하여 주민등록증 앞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발급되며, 이는 기존 주민등록증 위·변조 방지요소에 손상이 없고 증의 내용(성명, 주민등록번호)등을 모두 표기할 수 있도록 제작하게 된다. 특히, 사물인식이 어려운 1-3급 중증시각장애인으로 기 등록된 111명에 대해서는 충남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에 점자스티커를 일괄 제작 의뢰한 후 읍·면에서 일괄 배부하게 된다. 신규등록 1-3급자 및 4급 이하 장애인도 본인이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발급이 가능하다. 점자 주민등록증은 지난해 12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중증 시각장애인이 주민등록증의 내용을 인식하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활 것.”을 권고함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한편, 연기군 관내에는 3월 현재 등록된 1-3급 중증장애인이 111명, 4-6급 장애인이 410명으로 총 521
연기군이 2009년도 농업특성화기술교육(새해영농설계교육)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올해 새해영농설계교육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0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특성화기술교육을 추진한 유공 공무원으로 임재우 지도사와, 읍면 순회 교육시 봉사활동으로 교육진행을 도운 농촌지도자 남면지회 박남돌 전회장이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 했다. 특히 최우수 표창은 금년도 농업특성화기술 교육시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농사, 복숭아, 배, 농촌여성교육 등 10개 과목으로 교과목을 편성하여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현장기술 문제해결에 목표를 두고 교육을 추진한 것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특성화기술교육 추진 주요공적내용은 품목별농업인으로부터 교육과목 수요조사와 학습단체장 및 유관기관단체장과의 교육추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 이루었으며 전 직원 강의기법 발표회를 가졌고 교재 및 부교재 5,000부를 제작 배부했다. 아울러 신문과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농업특성화기술교육 이후 농업인대학 추진 및 품목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