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30일 충북권 상공회의소(청주, 충주, 제천·단양, 음성, 진천)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충북 지역의 기업 경영인 단체가 앞장서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단체 참가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상공회의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제천을 대표하는 산업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는 지난 4월 28일 유유웨딩컨벤션 2층에서 제11대 회장 이임 및 제12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임 회장단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2대 김기선 회장 체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제11대 윤치호 회장과 박태순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동안 지역 치안 유지 협력과 주민 생활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취임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김호경 도의원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신임 김기선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 생활안전연합회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격려했다. 김기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쌓아온 훌륭한 기반 위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5월 3일 토요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전야제 행사는 5월 공통주제 카네이션(존경)을 주제로‘하소네 문화문방구’와‘이달의 작가 '북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이달의 작가 '북콘서트'’는 행사 당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에서 그림책 '호호호호박'의 저자 한연진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진다. 행사 종료 후‘하소네 문화문방구’는 오후 3시 30분부터 어른과 아이 모두가 체험 가능한 '종이 나비 날개 만들기 체험'이 총 3타임으로 운영된다. 두 행사 모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 및 체험 접수가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토요일에 산책가자!' 행사에 이어 어린이날 당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열리는 상영·체험 등 특별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제4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5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제천’조성을 목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며,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수행,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발굴,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제천시민(19세 이상)이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2027년 5월 말까지 2년이다. 신청방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말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6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을 적극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국소적으로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일반화재용, 주방화재용, 전기설비용 3종류로 분류되며 주로 보일러실, 음식점 주방, 변전실 등불길이 생기는 곳 2.5m 높이에 설치해야 한다. 특히 공동주택, 대형 음식점, 집단 급식소 등 후드·덕트가 설치되어 있는 주방에 설치하는 주거(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면 화재 초기 진압 효과를 볼 수 있어 재산 및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로써 패드형과 소화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배전반 등 체적이 적은 곳에 초기 소화로 효과적이다. 그리고 아크차단기는 아크(전기 불꽃)를 감지하는 기능이 없는 기존의 누전차단기를 보완한 전기 안전장치로써, 전선 피복 손상, 연결 결함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하여 전기를 자동으로 차단하여 전기 화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씨름 개인전 전 체급(무궁화급, 국화급, 매화급)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30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무궁화급 1위 김주연, ▲국화급 1위 김지한, ▲매화급 1위 최다혜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2위 김다영, ▲국화급 3위 노현지, ▲매화급 2위 오채원 선수가 입상하며, 전 체급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괴산군은 올해 들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체급별 우승자를 배출하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 체급 1위를 석권했다. 이광석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올해 단체전 1위라는 마지막 정상을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1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 자리에서 최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송 군수는 “산불 비상근무, 대통령 선거 준비, 지역 축제 지원, 농번기 영농지도 등 쉼 없는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군정 운영을 뒷받침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큰 산불 없이 위기를 넘기고, 주요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산불조심기간에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오는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빨간맛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끝으로 “격무에 시달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축제 이후 특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며 “괴산이 있기에 우리의 존재 의미가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과 민원 친절 응대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청천면지회는 1일, 청천면 화양계곡 일원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활동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킹’은 쓰레기를 줍다와 워킹(walking)을 결합한 말로, 환경 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양계곡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개인 건강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식 지회장은 “신록이 푸른 봄날, 주민들과 함께 물길을 따라 걷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괴산을 더욱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천면뿐 아니라 타 읍면 귀농귀촌협의회 지회에서도 2~3명씩 참여해 지회 간의 유대와 화합을 다졌다. 현장에서는 어반스케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귀농귀촌인의 활기찬 일상과 지역사회 정착 분위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은 1일(목),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차 성희롱·성폭력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민감성을 높이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현재 성범죄 실태,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우리 조직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2차 성희롱·성폭력 근절 연수를 실시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소통공감모임에서 공직선거법과 음주운전 근절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강화와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주요 결의 내용으로는 △정치활동 비참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 처리 △음주운전은 중대 비위행위임을 명심 △공무원으로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기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 등이 포함됐다. 송기섭 군수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음주운전 근절은 공정한 선거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일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는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75세) 씨 농가의 논 4000㎡에서 조운벼(조생종)를 이앙기로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조운벼는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모내기 작업은 6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8월 중순에 수확해 추석 전 출하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 등도 참석해 올 한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도 농민 여러분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3월 25일 군서면 금산리 산지 인근에서 발생한 초기 화재를 조기에 신고·진화에 도움을 준 김성준(60) 씨에게 ‘군민이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 건설 기여’ 유공 표창을 1일 직원조회에서 수여했다. 김성준 씨는 군서면에서 ‘아리아 카페’를 운영하며 평소 지역사회 안전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 씨는 3월 25일 14시 52분경 금산리 야산 인근에서 화염과 연기를 발견해 즉시 119로 신고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함께 초기 진화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강풍으로 인해 출동한 소방헬기 1대가 회항할 수밖에 없었으며 초기에 불길을 제압하지 못했다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 현장은 건조한 산지 인근으로 확산 우려가 컸지만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산불로 번지기 전 불길을 잡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김성준 씨의 빠른 신고와 현장 조치가 대형 산불을 예방했다”며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조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린 모범 사례”라고 표창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준 씨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본격 운영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군은 생활불편 수리반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취약계층 생활 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수리반을 모집과 교육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등이며 △전기 분야의 등기구, 콘센트, 환풍기, 스위치 교체·수리 △수도 분야의 수도꼭지, 싱크대 수전, 세면대 배관 교체·수리 △기타 분야로 못 박기, 문고리 및 커튼봉 수리 등 가구당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수리반 전용 콜센터(☏544-8282)를 통해 접수하면 상담 후 현장 출동을 통해 불편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오는 7일부터 콜센터를 통해 민원접수를 시작하고 19일부터 전문인력 4명으로 구성된 수리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은 1일 열린 청주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청주시 공공예식장 및 결혼식 비용 표준가격안 도입 등 결혼 지원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지난해 청주시의 연간 출생아 수는 2021년 5,100명으로 집계된 이후 5,000명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3~4년 후에는 소멸위험 단계에 직면한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예식장 비용이 23년 1,057만원, 24년에는 1,283만원 (+21.3%), 25년 1,401만원 (+9.1%)으로 지속적으로 인상되어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부담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도비 매칭 사업을 제외한 청주시 자체 지원 사업은 약 4억원의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유일하며, 미혼자를 대상으로 한 결혼 지원 정책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이다. 이에 청주시 자체 공공예식장 도입과 결혼 비용의 합리화를 위한 결혼식 비용 표준가격안 도입을 제안한 것이다. 정재우 의원은 “이미 여러 지자체는 앞다투어 공공예식장 운영부터, 결혼장려금이나 결혼바우처 등 결혼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기현 재정경제심판 과장이 초빙되어 악성 민원의 실태와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소개하고, 민원인에 대한 공감과 경청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시행된 민원처리법 시행령 주요 개정사항과 관련해 ▲장시간 반복 민원 상담 통화 1회당 권장 시간 설정 ▲폭언 등 공무 방해 시 전화·면담 종료 기준 등 공무원 보호 조치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더불어 ▲악성 민원에 대한 기관 차원의 대응 강화 ▲악성 민원인 출입제한(또는 일시적 퇴거)을 통한 민원실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민원 대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VR 스포츠 어드벤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체감형 스포츠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복싱, 양궁,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을 직접 플레이하며 몰입감 넘치는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3시)은 휴식 시간으로 운영된다. 8세부터 24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체험 안전을 위해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VR 기기의 특성과 스포츠 콘텐츠에 맞춰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VR 스포츠 어드벤처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스포츠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건강한 즐거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