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18일 중등 교과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교과 사랑의 날’을 운영하였다. 교과 사랑의 날은 10개의 교과군별 계획 수립, 수업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자리였다. 10개의 중등 교과 학습공동체는 관내 중학교 희망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사례를 나누고, 효과적인 교수법을 공유하는 등 교과별 동료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천하여 성장하는 공동체이다. 교과군별 10명의 이끎교사 주도하에 주제별 수업 사례 나눔,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의융합 수업, 진로연계와 독서인문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수업 아이디어를 얻고, 교수법을 개선하는 기회였다. 이인원 교육장은 “이번 10개의 교과 학습공동체가 운영하는 교과 사랑의 날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학생과 교사 주도성이 신장되고, 수업혁신을 도모하며, 중학교 교사들의 수업을 나누며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최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의 일환으로 ‘마음비단길 금빛Wee로’ 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6월 14일에 열린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는 2024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문화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체험의 장으로 문화의 장벽을 넘어 소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ee센터 부스는 ‘마음비단길 금빛Wee로’라는 주제로 ‘마음챙김 엽서에 자신에게 보내는 친절 메세지 쓰기’, ‘응원 문구가 들어간 타투스티커 붙이기’ 순서로 진행되었고, 활동이 모두 끝난 후에는 학생들에게 마음Wee로 키트를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런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고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후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충남도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충남도에 건설 현장을 둔 민간 발주 건설공사 중 도내 등록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원도급사를 대상으로 발급 수수료의 50%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충남도 건설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급보증서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계약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발급해야 하는 문서로 하도급사가 공사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도록 제도적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수단이다. 군 관계자는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고물가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업체에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금산군귀농교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8세대로 체류형 주택 76㎡ 5세대, 69.4㎡ 1세대, 기숙형 49.5㎡ 2세대다. 입교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로 1년간이다. 입교 희망자는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모집 후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수시모집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입교 시 보증금과 월 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보증금은 △76㎡형 69만 원 △69.4㎡형 63만 원 △49.5㎡ 기숙형 45만 원이며 월 사용료는 △76㎡형 23만 원 △69.4㎡형 21만 원 △49.5㎡ 기숙형 15만 원이다. 관리비는 별도며 반려동물 동반 및 가축 사육은 금지된다.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군북면 어필각로 264-18 일원에 있으며 총 2만6400㎡ 규모에 체류형 주택 16동, 기숙형 4실, 텃밭, 교육관, 공동 실습농장 등 교육·정착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2025년 제1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추진단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국장·과장 등 부서장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 및 올해 자체 실시한 청렴도 평가를 비롯해 청렴체감지수(CBTI) 진단 결과를 공유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렴체감지수 진단은 내부 청렴도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청렴 추진단은 매월 회의를 통해 부서별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해 실천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은 올해 △민원 만족도 조사(해피콜) 강화 △부패공판사건 참관 △청렴 콘서트 △부패 취약 분야 종사자 간담회 등 청렴 시책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 추진단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청렴도 향상에 크게 힘쓸 것”이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투명한 금산군을 만드는 마중물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역 인삼제조가공 기업의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기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금산인삼 수출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시범사업으로 총 15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일련의 수출지원 체계구축을 통한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기업별 글로벌 역량을 진단 후 수출 역량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 주요 지원 사업은 △수출실무교육 △글로벌 역량진단 △맞춤형 컨설팅 △수출플랫폼 입점 지원 △바이어 발굴‧매칭 등이다. 온라인 시장의 경우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소규모 투자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마케팅 기업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수출지원단은 금산인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인삼류 수출 4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기업들이 수출 100만 달러 이상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 정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에는 해외바이어 발굴‧매칭, 해외 홍보 지원, 글로벌 역량진단, 수출 전문 교육 및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은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국회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군청 집무실에서 황명선 국회의원과 간담을 갖고 대통령 공약사항 등 주요 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가칭)중부 동서고속도로 신설, RE100 산업단지 조성, 2030 국제인삼산업박람회 개최, 아인리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등 국책사업 이행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16일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국회를 방문해 사업구체화 및 중앙부처 예산반영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의원은 “금산군의 사업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부처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정 수행에 우선할 것은 안전”이라며 “수해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치가 필요할 시 그때그때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틀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더 좋은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상반기 완료사업은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사업은 사전 점검 및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구매 보조금으로 대당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에 등록된 기존 보유 경유 자동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 가능한 경우다. 지난해 11월 1일 이후부터 자진말소(폐차) 및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금산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 신청 및 내용에 관해서는 금산군청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2025년 제14회 전국이·통장연합회 금산군지회 가족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이·통장엽합회 금산군지회(지회장 이현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화합 체육대회, 개회식,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이현우 전국이·통장연합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10개 읍·면 마을 이장 및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볼링축구, 한궁, 고무신 투호 등 경기 후 모범 이장 표창 수여 등 공식 행사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각 종목 1위는 볼링축구 남이면, 한궁 금산읍, 고무신 투호 추부면이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은 금산읍으로 결정됐다.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이장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현우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의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도 이장의 역할을 잘 수행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중국 광저우 건강식품 박람회에 관내 기업 5개소와 함께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금산인삼 공동 홍보관을 설치하고 홍보 콘텐츠를 배포했으며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및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 업체의 제품을 현지에 알렸다. 특히, 금산인삼 공동 홍보관에서 케이-인삼(K-INSAM) 홍보에 맞는 홍보관 부스를 조성해 참관객 및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케이-인삼(K-INSAM)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이 이뤄지게끔 도왔다. 참가업체는 △금산몰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흑삼 △천년홍삼 △파마코푸드로 각각 홍삼음료와 절편, 스틱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이 중국 수출 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군에서도 관내 업체의 중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꿈·열정·사랑 가득한 행복배움터 금산유치원(원장 최향옥, 원감 김지연)은 6월 12일(목) 통합학급 유치원생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통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이 실시했다. 통합교육 어울림 주제는 ‘세상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으로 바람을 이용한 놀이로 진행되었다. 바람을 이용한 놀이는 바람을 이용해서 김밥, 호빵, 버섯 만들어 보기, 호빵 안에 들어가서 바람 느껴보기, 호빵 안에서 버티기 vs 뽑아내기 게임으로 구성되었다. 파라슈트를 이용하여 바람을 일으켜서 바람을 만들어보고, 바람을 맞으며 유아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조절하고 친구와 함께 협동하는 시간을 통해 신체 조절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통합학급 유아들은 "바람을 일으키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친구들과‘같이’다양한 모양을 만들어서 더 뿌듯했고 웃으면서 뛰어다니니 신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유치원 교육공동체는 앞으로도 통합교육 어울림 활동으로 유치원 내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사회적 통합을 증진시키고 통합교육 실현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7월 4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과 농촌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자금은 농협을 통해 지원되며 시중금리와의 차액은 정부 예산으로 보전된다. 금리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2%의 고정 저금리로 지원되며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분야는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 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귀농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재정적 도움을 준다. 지원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이다.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금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부면 관내 이장 30여 명과 함께 외국인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넓히고 향후 협력 가능한 사업 연계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센터 관계자들과 추부면 이장들은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상담, 통번역,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도 소개했다. 이어, 추부면 지역 특성과 외국인 주민의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지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추부면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다문화 사회에 발맞춘 통합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지은 센터장은 “지역 이장님들과의 소통은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외국인 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은 이달 말까지 금산읍 상옥리·부리면 양곡리 빈집 2개소에 대한 빈집재생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저역 내 철거가 필요한 빈집을 매입해 철거 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4000만 원을 들여 두 곳의 빈집을 철거 후 상옥리에는 주차장을 만들기로 했으며 부리면은 추후 활용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상옥리 빈집 인근에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중앙초가 인접해 주차장으로 활용 시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은 개발행위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오는 27일 도시계획심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환경·교통·토목·건축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각 심의 건에 대한 분야별 개발행위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개발 집적화 및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군은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행정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민원인이 일정을 준비해 개발 일정이 지연되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사전 검토, 심의, 결정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함으로써 관련 민원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발행위 전반에 대한 사전 컨설팅, 유관부서 협업 강화, 온라인 민원 안내 확대 등을 통해 군민 중심의 개발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심의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개발 민원 처리의 지연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이 예측 가능한 일정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지역개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