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가 가정의 달 5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통해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시는 5월 22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해당 공개방송에 가티와 오슈가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개방송은 공개방송 당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총 2회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1회차는 ‘함께별 시장에 같이 오슈’, 2회차는 ‘도장찍기 대소동’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가티, 오슈가 주인공으로서 공개방송을 할 예정이다. 방청은 전석 무료로, 방청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연령은 2016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3세부터 9세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공개방송 참여신청' 게시판에 5월 16일 오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 문의는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EBS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각 회 촬영분은 8월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와 ㈜선양소주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 보조 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조 상표는 ㈜선양소주의 제품인 ‘맑을 린’ 소주 20만 병에 부착될 예정이며, 대회 홍보 포스터도 충남 지역 식당을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 서산시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총 5천여 명의 선수단이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29일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성화 점화식, 드론라이트 쇼, 멀티미디어 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5월 31일에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폐회식이 열리며, 대회 종합 시상과 함께 지역 문화 공연, 경품추첨 등이 예정돼 있다. 개회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안전한국훈련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레디코리아 훈련’에 참가,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안전한국훈련보다 확대, 강화된 훈련으로, 지난해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5개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폭발·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주제로 각 기관의 대비·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한 서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재난을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 시의 적극적인 재난 대응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4일 오후 3시,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소방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에서는 지난 3일,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을 지회 사무실 1층 노인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윤리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9개 자원봉사단에서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필수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내실있고 안전한 활동 추진을 도모했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 봉사자들이 소통과 화합의 마음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여 젊은 세대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건강한 노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4일 대산읍 화곡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문진환 서산시 산림조합장, 임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편백나무 3천96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소나무보다 4∼5배 많은 피톤치드를 배출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고, 미래세대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림 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5억 원을 투입해 90㏊ 규모의 조림사업과 772㏊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일본뇌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모기 물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작은빨간집모기는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 기승을 부리며,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뇌염으로 진행된 환자 중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모기 물림 예방 수칙으로 ▲야간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 긴 옷·품이 넓은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이 있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접종 대상자들은 접종 일정에 맞춰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모기 활동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천연기념물 뜸부기의 안정적인 휴식처를 제공하고 지력 향상과 토양물리성 개선을 위한 휴경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의 하나로, 휴경을 통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다. 기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생태계서비스의 체계적인 보전과 증진을 위해 경작방식 변경, 화학물질 사용 감소, 습지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4월 초 이번 사업에 참여할 15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참여 농가가 소유한 총 10㏊ 규모의 농지에서 휴경이 올해 11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뜸부기 서식지 보호를 위해 대산읍 운산리 뜸부기쌀 재배단지 내 농가들로 선정됐다. 시는 휴경을 통해 뜸부기 서식지를 보호하는 한편, 휴경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토양화학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대산농협 대회의실에서는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사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휴경지 관리 방법 및 유의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만든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배포된다고 4일 밝혔다. 가티와 오슈 이모티콘은 4월 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받은 후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서산시’를 입력한 후 채널 추가 버튼(ch+)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이모티콘이 발송된다. 이미 ‘서산시’ 채널이 추가된 사용자는 채널을 차단한 후 다시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가티와 오슈의 정감 있는 서산 사투리와 일상에서 자주 표현하는 감정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서산시 공식 캐릭터 해누리, 해나리와 함께 콜라보를 이뤘다. 한편, 이모티콘으로 배포되는 가티는 푸른 빛의 수줍음이 많은 내향형 수컷, 오슈는 복숭아 빛의 발랄한 외향형 암컷 점박이물범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을 받는 등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고수온 현상으로 바지락 폐사 피해를 입은 어장 복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가로림만과 천수만 내 697㏊ 규모의 바지락 어장에 약 88%에 달하는 바지락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본 어촌계는 13개 어촌계로, 시는 지난해 10월 현장 조사 후 바지락 어장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난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복구에 착수했다. 어장 복구로 피해 어장 바지락 생산성 복구를 위한 어장 경운, 객토 등 어장 환경 개선과 폐패각 등 퇴적오염원의 제거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바지락 자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어장 복구를 올해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어장 복구 사업의 차질 없고 신속한 추진으로 피해 어장의 바지락 생산성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내 어업의 발전을 위해 어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3일 오후,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트랜시스 공장을 방문하여 중점안전관리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변속기 및 자동차 시트를 생산하는 주요 부품 제조업체이며 연면적 282,237㎡의 화재예방법상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해당하는 업체로 화재시 큰 재난이 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현장 지도는 대형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관계인의 화재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공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안 및 피난 대책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서장은 “대형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서산소방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지도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일 부석면이 유래한 전설이 깃든 검은색 바위 ‘검은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검은여보존위원회가 주관해 35번째를 맞이한 이날 제례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비풍물단의 풍물 공연 등을 시작으로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 모두가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했다. 검은여는 신라시대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와 그를 연모한 중국의 선묘 낭자의 설화가 깃든 곳이다. 서산 천수만이 매립되기 전 항상 같은 모양으로 바다 뒤에 떠 있어 ‘부석(浮石)’으로 불렸으며, 부석면의 명칭은 여기서 유래됐다. 검은여가 1980년대 초 천수만 간척지 공사로 인해 훼손될 처지에 놓였으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검은여보존위원회’를 구성해 지켜냈다. 이후 주민들은 해마다 면민 안녕과 풍년·풍어 기원을 위해 검은여에 제를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 전 부석면 이장단, 청년회 등은 검은여 일원 제초와 환경정화를 실시했으며, 부석면 주민자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3일 이완섭 서산시장, 서일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위치한 서해수호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 시장과 학생들은 천안함 추모비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도발에 희생된 영웅들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높여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서해도발로 인해 54명의 용사가 전사하고, 천안함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1명이 순직했다. 참배를 마친 후에는 천안함 전시관과 기념관을 방문, 제1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전까지 한반도 안보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자료를 관람하며 국가 수호와 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시는 이날 서해수호관 방문 전 서일고등학교 강당에 이완섭 서산시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부동산거래 환경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위해 최근 3년간 이전·폐업 신고된 공인중개사사무소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무등록·무자격자 등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공인중개업을 폐업하거나 이전할 경우 지체 없이 간판을 철거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전수조사 결과 폐업 후 간판을 철거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게 간판 철거를 요청할 예정이며, 연락이 어렵거나 철거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폐업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간판 철거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1분기 점검 결과 대상인 58개소 중 9개소에 대하여 간판 철거 행정지도 이행요청을 한 상태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폐업한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음암면에서는 최근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교훈 삼아 산불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음암면, 서산소방서 음암면119지역대, 음암면남성의용소방대 직원과 대원들이 함께 산불 진화차 및 진화 장비 사용법 교육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교육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불 진화차의 작동법과 진화 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음암면119지역대원, 음암면남성의용소방대원, 음암면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음암면장은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재산과 자연환경이 파괴됐다”라며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음암면에서는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암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대산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노년!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서산시가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들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노인복지사업 사업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시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노일 일자리 추진 ▲경로당 신·개축 ▲보훈수당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특강 후 평소 궁금했던 주요 현안, 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이 시장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