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태안군 및 관계기관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태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합공동법인)’ 설립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지역 농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조합공동법인이란 지역 농·축협 2곳 이상이 출자해서 만든 조직을 뜻하며 개별 농·축협이 하는 경제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군은 지역 농산물 유통이 현재 원물 위주의 민간 중간상인 중심 구조에 머물러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정부의 농업정책 기조에 맞춰 종합공동법인 출범을 준비해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농협 및 군의회와 ‘태안군 농산물 유통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태안군 등 관계기관은 향후 조합공동법인을 산지유통 전문 핵심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며, 조합공동법인을 중심으로 스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민들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군민 100여 명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준비회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군민들은 해상교량 건립을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보고 자발적으로 위원회 구성에 나서왔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김원대 이원-대산 간 해상교량 건설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으로 전창균 태안군 개발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고 이밖에 고문과 부위원장 등 총 85명의 위원이 임원 및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추진위는 3월 5일 출범식을 개최키로 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이 가까이 다가온 만큼 이제 태안군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윤병훈)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26일(수)부터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그림책 문해력 지도사 2급 자격과정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나만의 이야기, 재미있는 일기 나라 ▲꿈틀꿈틀 진로 탐험 어린이 북아트 ▲그림책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여행 ▲그림책으로 문해력 쑥쑥 총 5개 강좌로 수강생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 및 가족들에게 행복한 힐링여행의 추억을 선물했다. 군은 지난 22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과 가족 3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온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키우고 가족의 역할을 재정립해 이들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가족들은 온천과 물놀이를 즐기며 겨울의 피로를 씻어내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도 각별히 신경썼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힘쓰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를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시행된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개정 사항 보고에 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회의를 주재한 신기원 민간위원장은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대한민국의 정원’ 충남 태안군이 올해 63억여 원을 들여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촌, 다시 찾고 싶은 청정태안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19억 8600만 원) △해안가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16억 4800만 원) △침적쓰레기 정화 사업(15억 원) 등 해양환경 사업에 총 63억 5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화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559.3km에 달하는 긴 해안선 등 지리적 영향과 관광객 유입으로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어민 및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련 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 해양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예산 등을 읍면에 재배정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에 나서고 수거 전문업체를 투입해 암반지역과 도서지역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대한 수거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해조류 및 해양쓰레기 다량 유입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장비와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과 대체 수소발전소 건설 등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가 군수는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및 관계부처 관계자와 발전사 임직원, 관계 전문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관계기관 회의로, 가 군수는 지난 회의에서 △화력발전 대체 발전소 건설 △태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전력수급 계획에 태안군민들의 의사 반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의 인구는 저출산·고령화 추세 속에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화력발전소 폐지 시 추가로 3천여 명의 인구 유출이 예상되고 막대한 규모의 군 경제 손실도 불가피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소 대체 LNG발전소가 모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국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가 2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 및 저탄소 농업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농업 실천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및 8개 읍면 농촌지도자 임원 34명이 참여해 의지를 다졌다. 참여자들은 이날 지역 곳곳을 돌며 농약 플라스틱 용기 1.5톤을 분리 선별해 군 환경산림과에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농업·농촌 가치 증진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을 결의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연시총회에서는 올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농약 안전 사용 및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종범 회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 구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태안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실무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써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의 효과적인 보급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된 내용은 소방서에서 주최하는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관련 업무 협의 외에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운영 방안, 학교 내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을 통해 초·중·고교생 대상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유관기관 협의 및 다양한 방법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마을교사, 체험처 및 교직원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태안마을교육박람회'학교와 마을을 잇다'”를 개최했다. 태안마을교육박람회는 학교와 마을 연계교육과정 운영의 확대로 지역 기반 혁신미래교육을 확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사들과 체험처가 각각의 개성이 담긴 교육자료를 전시 및 설치하여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술, 진로, 환경,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이 총 27개의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들은 체험과 대화를 통해 교육과정 수립 시 마을 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다양한 마을 자원 발굴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태안행복교육지구의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자연의 품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돌봄과 배움의 태안교육공동체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고령화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남 태안군의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해 10월 개원한 군 직영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 시설 ‘태안어르신돌봄센터’가 오는 3월부터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태안어르신돌봄센터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인근인 태안읍 평천리에 위치한 시설로 지역 노년층에게 목욕, 물리치료, 각종 교육프로그램 등 질 높은 공공요양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개원과 함께 일반요양실(정원 12명)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 치매전담실(정원 24명) 운영에 돌입한 데 이어 3월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정원 20명)까지 문을 열게 돼 공공요양시설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 이용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등급 중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 판정을 받은 3~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노인이다.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요양시설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노인이 우선 입소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내년도 2254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목표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갖고 주요 전략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 자체사업 83건(1331억 원)과 타 기관 사업 13건(923억 원) 등 총 96건 2254억 원의 확보대상 사업이 보고됐다. 이중 신규사업은 39건(401억 원), 계속사업은 57건(1853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794억 원과 도비 419억 원, 기타 41억 원이다. 주요 확보대상 사업은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사업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사업 △대규모 농산물 산지가공 시설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등으로, 태안 발전의 근간이 될 핵심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군은 차질 없는 예산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예산 확보 추진기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가 20일 오전,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309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청취는 태안군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21일부터 25일까지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의 의원)에서는 ▲ 태안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전재옥 의장 대표발의) ▲ 태안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일부개정조례안(김기두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김영인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김진권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성 부의장 대표발의) ▲ 태안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경철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생활악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의회(의장 전재옥)가 20일 오전,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309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청취는 태안군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21일부터 25일까지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의 의원)에서는 ▲ 태안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전재옥 의장 대표발의) ▲ 태안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일부개정조례안(김기두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김영인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김진권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성 부의장 대표발의) ▲ 태안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경철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두 곳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및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연중 계획에 따라 매월 2∼3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및 물품관리의 합리적·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사항, ▲재정집행 및 관리 실태, ▲안전점검의 날 시행 여부, ▲소방·전기 등 법정 안전점검 현황, ▲재난 취약 시설물 점검 등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회계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해 학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안전점검이 실효성 있게 운영돼 자율안전점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돌입한다. 군은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61일간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2025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관내 건설 현장, 옹벽,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 위험 시설이 대상이며, 저수지와 문화재, 지하공간, 데크시설, 전망대 등 다중이용 시설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중점 점검사항을 정해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면밀한 합동 점검에 나서는 한편, 기온상승과 강우 등 위험요인 증가 시 예찰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의 경우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군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