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가상 음주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곡면에 위치한 주행평가센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음주 상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음주체험 고글(1~5단계)을 착용하고, 제한속도 30km 이하의 주행을 실시했다. 특히 가상 음주차량 동승 체험을 병행하여,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에게도 미치는 위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체험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헬멧과 안전벨트 착용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정용욱 소방행정과장은 “짧은 체험이지만 실제 음주운전 상황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내부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반직 공무원에게 생소할 수 있는 수사절차의 이해를 돕고, 특별사법경찰로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은 관할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특정 직무 내에서 단속, 조사, 송치 등 수사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이다. 시는 오랜 수사관 경력을 가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최기웅 교수를 초빙했으며, 최 교수는 피의자 신문 기법, 수사자료 작성 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가 종료된 후 참석자들은 업무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서산시 공직자 중 41명이 원산지, 식품위생, 환경, 교통, 산림 등 분야에서 특별사법경찰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특별사법경찰들은 각 분야 관련 법령위반 행위를 적발해 총 63건의 사건을 송치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수사절차를 이해하고 수사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농가형 가공 상품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22일 농가형 가공 상품 8종에 대한 반응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사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소비자 패널과 가공 상품 생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소비자 패널 20명에 대한 기호도 평가 방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씨앗한과, 고구마 스프레드, 참깨 시즈닝 등 가공 상품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소비자 패널은 가공 상품을 맛보고 맛, 상품성, 품질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시민 패널이 참여하는 소비자 반응 조사를 추진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형 가공 상품의 품질 개선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조사가 관내 농가형 가공 상품 생산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우수 농가형 가공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위해 조성한 생태습지가 천연기념물인 황새와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철새들의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생태습지는 조류박람회 참가자들이 다양한 서산시의 철새들을 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서산버드랜드의 동쪽 일원에 2.84㏊ 규모로 조성됐다. 철새들의 휴식을 위한 모래톱이 조성됐으며, 향후 다양한 물떼새들의 산란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새와 노랑부리저어새, 장다리물떼새, 봄과 가을철 한반도를 지나는 발구지, 다양한 종류의 도요새와 물떼새 등 철새들이 관측되고 있다. 한편, 시는 천수만 지역에 농업용수가 공급되면 안정적인 철새서식지 제공을 위한 습지 수위 조절, 갈대·부들 등 습지식물 식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다양한 철새들이 습지를 이용하고 있다”라며 “생태습지 조성 효과를 검토해 철새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7월 출범 예정인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을 추가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12명으로 경력직 1명, 신규 11명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52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차 채용 미달 인원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필요 인원을 추가 채용한다. 응시원서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채용 누리집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채용 전형 전 과정은 공정성을 위하여 외부 전문업체가 대행하며, 채용 분야별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성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 및 응시 자격, 채용 절차별 세부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8개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가정의 달 5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족큰잔치’ 행사를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가족큰잔치는 오는 5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조경기장 무대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댄스팀,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소원 바람개비 퍼포먼스,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충남태권도시범단, 임도형, 위나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보조경기장과 서산시민체육관에는 총 33개의 부스가 마련돼 ▲드론·AR·로봇 등 과학체험 ▲소방관·경찰관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이 운영된다. 특히,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되며 기업과 개인의 협찬으로 과자꾸러미와 가티, 오슈 풍선 머리핀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오는 4월 29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기초 체력 향상 및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활동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검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 개개인의 체력 수준을 타 소방서에서 파견된 감독관이 기록위원으로 참여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체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체력검정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의 체력을 점검하고, 향후 더욱 강인한 소방조직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 산림공원과가 지난 21일,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다울영농조합에서 엄나무순 수확을 지원하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산림공원과 소속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지역 농가의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다울영농조합은 40ha 규모의 재배면적으로 전국 엄나무순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농가로, 지난해 11월 '서산뜨레'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해당 농가의 평균 연간 판매액은 서산시 엄나무순 판매액의 97%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농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부족한 일손을 농가끼리의 품앗이나 민간 직업소개소를 통해 보충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어렵고 추가 비용 발생 등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산시 산림공원과는 지역 임업 농가를 직접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영농철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김기수 산림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북카페에서 진행된 가족문화카페 ‘차(茶)로 떠나는 세계여행 – 영국 홍차 클래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국의 홍차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적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영국 홍차의 역사와 문화 강의 ▲다양한 홍차의 종류 및 특징 소개 ▲홍차 우리는 법과 음용 예절 체험으로 구성되어, 차를 매개로 가족이 함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한 부부 참여자는 “평소에는 주로 커피만 마셨는데, 오랜만에 함께 차를 음미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한 부모-자녀 참여자는 “아이가 홍차 향을 맡고 ‘이건 공주들이 마시는 차 같아’라고 할 만큼 즐거워했고, 함께 배워보는 시간이 참 특별했다”고 전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가족문화카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유대와 여유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4월 21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산 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벼를 구매하여 쌀 4,100포(약 1억 원 상당)를 지역 내 여러 기관 단체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쌀 기탁은 4년째로 지속되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대산읍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서산시가족센터, 새터민 등 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여러 기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상호 대산읍장은“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4월 17일, 지역 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음식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맘&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중국 가정식 요리를 배우는 문화 체험 수업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으며 프로그램 종강과 함께 ‘마파두부’를 만들어 수석동행정복지센터의 ‘나비냉장고(나누고, 비우는)’에 기부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준비된 음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4월 18일 서산시 관내 진로 유관기관 실무자 8명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설계지원을 위한 ‘실무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기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연계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서산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창,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서산),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청소년수련관 총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관내 아동·청소년의 진로지원 연계 논의 및 상호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실무자의 네트워킹강화로 현장 중심 프로그램 연계를 추진하고, 실질적 도움을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협조를 약속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서산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증가로 중·고등학생의 진로설계를 위한 욕구와 부모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 진로 실무자가 만나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시점이 됐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35년 서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35년 서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은 노후된 공업지역의 현황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정비 방안 및 발전 전략을 수립해 공업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이재철 충남도립대학교 명예교수, 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양철종, 황현석 위원과 관계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기본계획 수립 배경과 목적, 공업지역 현황, 기본계획 방향과 전략 등을 공유하고 공업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 범위는 산업단지와 항만구역을 제외한 서산시 관내 공업지역 13.14㎢ 일원이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후 기초자료 조사와 현황 조사를 거쳐 대상 범위와 관리유형 등을 확정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공업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불편 사항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시는 관내 행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대회의실에서 서산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경력 2년 이하의 일반직공무원 19명과 분야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 배움 자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 대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보수 및 수당,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 업무 전반, 학교 회계(세입·지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감사사례, 전화친절 및 민원 응대 방법, 물품관리 등 12개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됐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현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중심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저경력 공무원이 업무처리 중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사례와 시연을 통해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저경력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유치원 체육실, 자료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특별실의 교구, 물품을 폐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하는 교구와 물품의 분류화 및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학교 교육 및 특별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인 학돌초등학교는 유치원 체육실, 자료실의 노후화된 교구, 교재 폐기 및 정리를 지원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지원단 9명이 참여하여 유치원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특별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특별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업 경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숙박업 중앙회 충청남도지회의 주관으로 공중위생법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 소양 및 친절 서비스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관련 숙박업소 공정요금제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대회 기간 숙박업소의 과도한 요금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정한 숙박가격을 제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공정요금제를 실시한다. 공정요금제에 참여한 숙박업소에는 공정요금제 숙박업소 인증표찰과 홍보물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대회 전 기존요금을 조사해 공정한 숙박가격을 설정할 방침이다. 또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조사 요금표와 비교해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의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