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관내 소규모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2025년 소규모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급식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소규모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정부로부터 급식 위생 관리비 또는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고 집단급식소로 신고되지 않은 어린이집이며, 올해 아산시는 어린이집 159개소에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어린이집의 급식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질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소규모어린이집의 보육 환경개선과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보육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14일부터 11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순회진료는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가 크게 감축됨에 따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와 의사 집단 파업 등으로 의과 4명, 한의과 5명이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순회진료 일정은 ▲염치·선장·신창 화,목(의과,한의과) ▲배방·둔포 월,수,금(의과) ▲송악 화, 목(의과) ▲탕정 목(의과), 금(한의과) ▲음봉·인주·도고 월,수,금(의과,한의과) ▲영인 화(의과), 화,목(한의과) 이다. 아산시보건소는 현수막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회진료 일정을 안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가용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관내 중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대기환경 개선과 소규모 대기 배출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최근 3년 이내에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최근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대기오염 저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완료지구 활성화와 지속 운영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춘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2025년 현장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PC를 이용하여 ▶한글 문서 작성 및 단축키 활용법 ▶꼭 필요한 엑셀 활용법 ▶검색엔진을 이용한 공모사업 찾아보기 등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완료지구 사무장, 마을만들기 관계자, 현장활동가, 읍·면 지역 주민 등이며, 실무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PC교육이 끝난 후에는 작성한 계획서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장단점을 파악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은 계획서 작성 능력과 함께 활동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현장활동가 교육은 실무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신규 활동가를 발굴함으로써 완료지구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현장활동가 역량강화'는 5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은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과 아산시먹거리재단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4일 오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브리핑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양온천역과 온양온천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주무대를 온양온천시장 인근으로 옮겨,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시장을 방문하고 지역 상권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지난 축제와의 가장 큰 차이다. 온양온천시장 참여마당에는 조선시대 저잣거리와 무과시험장을 재현하고,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조선수군 출정식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조선의 관상가’, ‘야바위꾼’, ‘꽃거지의 신발 던지기’ 등 서민들의 풍류와 해학을 담은 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먹거리존 역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온양온천역 먹거리존은 기존 상가와 시민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되며, 인기 스타 셰프 최현석 씨와 공동 개발한 ‘이순신 축제 시그니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방문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어르신 도서관 이용백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는 도서관 이용이 서툴고 회원증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도서관 이용방법, 회원증 발급, 책놀이 등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에 대해 궁금해하고, 방문하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회원증 발급과 시설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배방·월천·둔포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노동자 복지관)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아산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재능기부 동아리 ‘노을마중’과 함께 추진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2일 배방월천도서관 ‘티키타카ZONE’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모임인 ‘티키타카크루 1기’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7명의 크루는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북큐레이션부터 프로그램 기획·운영, 홍보 활동, 자료실 규칙 만들기까지 도서관 곳곳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름처럼 도서관과 청소년이 티키타카 하듯 톡톡 튀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 크루원은 “우리 손으로 도서관을 색칠할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된다”며 “티키타카ZONE을 재미있고 유쾌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티키타카크루는 도서관을 단순히 이용하는 이용자가 아니라, 스스로 바꾸고 만드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신선한 감각이 도서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오는 5월 3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빛마루 대강당에서 지역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4일부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작은 빛과 어둠을 이용한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한 ‘종이아빠’ 로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하고,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영·유아 및 부모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샌드아트, 풍선쇼, 뮤지컬 등 올해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공연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제2차(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키움 특성화사업 추진 ▲찾아가는 복지리더 기본 교육 ▲기타 협의회 관련 행사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5년 읍면동 행복키움 특성화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행복키움추진단 운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보호체계와 인적 안전망 완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재원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보호체계와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또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저희 행정에서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목공예, 섬유공예,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자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작자 소개를 시작으로 ASC의 미션과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ASC가 어떤 역할로 성장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앞으로의 ASC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창작자분들은 주로 혼자 작업하시기 때문에 다른 창작자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ASC에서 이러한 창작자 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공예체험, 마켓, 전시 등 '2025 공예주간' 행사를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와 온양민속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 숲사랑청소년단’이 12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아산 숲사랑청소년단은 70여 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자 추진됐다. 올해 발대식에서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아 자연과 교감하며 숲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 숲사랑청소년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관내 공원과 숲에서 생태 관찰, 목공 등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승용관리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기존 ‘보행형 관리기’는 작업 중 돌 튐과 기계의 불안정한 움직임 등으로 인해 사고 발생률이 높았으며, 장시간 작업 시 작업자의 신체 부담도 컸다. 이에, 시는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승용관리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적인 대여를 추진한다. 새롭게 도입된 ‘승용관리기’는 농업인이 기계에 탑승하여 운전할 수 있어 조작이 훨씬 수월하고 시야 확보가 쉬우며, 무엇보다 작업 중 안정성이 높아 사고 예방효과도 크다. ‘승용관리기’ 대여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가능하며,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계의 구조와 조작법 ▲임대 시 주의사항 ▲안전수칙 ▲사고사례 등 이론교육과 ▲상하차 교육 등 실습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계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안전교육을 필수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철저한 볍씨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를 당부했다. 시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서는 볍씨 종자소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효과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약제 침지소독을 하면 된다. 다만, 품종에 따라서 48시간 이내에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기 때문에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하여 발아가 완료됐다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내어 파종해야 한다. 발아기를 이용한 약제 침지소독 시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40L에 보급종자 20kg(비율2:1) 이다. 또한 약제 침지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침종을 실시하면, 종자내부 수분공급으로 인해 약제성분이 볍씨 속으로 침투가 용이하여 소독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할 때는 소금물가리기(염수선)를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온탕소독을 실시하는 농가는 반드시 마른종자를 60℃에 10분간 침지 후 곧바로 냉수처리 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부서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현업종사자가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건강장해 예방과 관리 ▲안전사고 사례별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고, 이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추진하여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업 사업장 순회 점검, 도급·용역 발주 사업장 점검 등을 강화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3일 신정호 공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먼지를 씻어내는 친수 의식은 장군의 충‧효 정신과 애민 사상을 기리는 전통적 예식으로, 해마다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및 17개 읍면동 지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정신을 기렸다. 오세현 시장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러온 성수와 아산의 온천수를 합수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정성껏 씻겨드리는 뜻깊은 친수식에 함께 해 영광스럽다”며 “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품은 아산시가 더욱 크고 힘차게 도약하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겼다. 축제 기간동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아산시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치킨데이’를 추진했다. ‘사랑의 치킨데이’는 2022년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시작된 정기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 아동 6가정에 매월 치킨과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 살핌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 및 이상징후가 예견될 경우 둔포면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정 회장은 “매월 아이들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한마음라이온스는 작년부터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반찬 봉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