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일 예산청년온담에서 제3기 청년정책단(단장 한충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발대식에서 제안된 청년 정책에 대한 각 사업부서의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청년정책단에 공유하고,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청년센터 ‘예산청년온담’의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청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파악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인구시책에 대한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특히 청년정책단은 제안한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예산청년온담’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정책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정책단은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긴급 구조 대상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9시경 실시간 모니터링(확인) 중 통합플랫폼(112, 119, 재난, 아동보호 등 연계서비스)에 한 대상자에 대한 긴급 구조가 필요하다는 알림이 발생했으며, 119상황실에서는 구조 대상자의 정확한 위치와 정보를 제공하고 집중 관제를를 요청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즉시 해당 위치의 방범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찾기 시작했으며, 해당 구조 대상자가 탄 차량을 발견하고 카메라를 활용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집중 관제하고 119상황실에 실시간 영상 중계로 상황을 전달했다. 그 결과 구조 알림 발생 5분 뒤 순찰차 및 119구급대가 도착해 구조작업을 시작했고 대상자는 무사히 구조됐으며, 이후 대상자는 구급대원과 대화를 하면서 안정을 취했고 밤 10시경 경찰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군 관계자는 “소방 및 경찰이 현장 도착하기 전까지 관제요원이 공백을 메우면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관제센터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일 온천 역사 500년을 잇는 ‘덕산온천’ 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공간이 될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삽,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덕산면 신평리 46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덕산온천 휴양마을은 285억원을 투자해 사업부지면적 2만2007㎡, 연면적 3509㎡ 규모로 힐링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며, 지상 1층 실내에는 수 치유실, 1층 실외에는 노천 물놀이풀 및 글램핑장, 야외에는 대나무숲, 초화원 등 힐링정원이 각각 조성되고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온천수 자연 자원을 활용 연계한 조성 사업으로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도시 위상 정립의 핵심 거점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가진 덕산온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4월 1일 예산종합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예산종합병원 이사장 등 내빈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계획 설명회, 테이프컷팅, 소아청소년과순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한 소아청소년과는 필수 의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군의 의지가 담긴 결과이며, 군은 소아 진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인건비 연간 3억원(군비 2억1000만원, 자부담 9000만원) 예산을 지원한다. 예산종합병원은 내과, 응급, 이비인후과, 입원과 연계 진료가 가능하며,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문의 채용에 난관을 겪었으나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채용함에 따라 4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관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는 2017년까지 운영됐으며, 이후에는 출생아 수 감소 등 여러 환경 변화 속에 질병이나 증상 정도에 따라 많은 환자가 아산, 천안, 홍성, 세종 등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큼에도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봉산면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새봄을 맞아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참가 위원들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부터 화전리 사면석불까지 거리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영철 위원장은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주 봉산면장은 “바쁜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봉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한우협회(지부장 박건순)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볏짚 사일리지 24톤(500㎏×48롤)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예산군지부 회원들의 협조로 16개 농가에서 볏짚 사일리지를 제공받아 추진됐으며, 군지부는 차량 2대를 동원해 경북 피해 지역으로 신속히 운반했고 운송비 90만원을 지원해 피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박건순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회원 여러분과 뜻을 모아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 군지부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전력 부족으로 가축에게 물을 공급하기 어려운 경북 피해 농가를 위해 자가발전기 2대를 임대(임대료 100만원)해 10일간 지원 중이며, 앞으로도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매년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비법정 교량 노후화에 따른 손상에 대한 선조치에 나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노후화된 비법정 교량 보수·보강을 위해 연초에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정비가 시급한 교량에 대한 재가설 및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비법정교량 안전점검 3000만원 △위험교량(상장리) 개설공사 18억원 △비법정교량 보수보강 10건에 4억6000만원 등 비법정교량 재가설 및 보수보강 사업에 총 23억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우기 시작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시행하는 비법정 도로 교량 안전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직영 전환에 따라 가공센터 이용 희망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 방식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에서는 직영 전환의 방향과 운영 계획,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센터는 농업인 이용 시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자 기존 이용 조건(군 농업인, 자가생산·계약재배한 군 농산물, 창업보육교육 이수)을 동일하게 적용하나 생산 제품 판매를 위해 농업인의 유통전문판매업 등록 사항을 추가했다. 센터는 유통전문판매업 등록이 추가됨에 따라 유통전문판매업 등록 절차와 필요한 서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명회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영 전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공과 품질 관리 강화 및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식품안전 및 품질 인증 승계와 시험생산을 통한 제품 안정성 검사를 실시해 농업인 여러분이 가공센터를 빠른 시일 내 이용하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치매환자와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위한 ‘가스안전타이머콕 및 스마트태그’ 수요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세 달간 군 전체 등록 치매환자 2850명 및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대상자(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이상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1485명 등 총 43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위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스차단기 설치유무를 확인하고 기 설치자의 경우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해 총 269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소형 배회감지기인 ‘스마트태그’는 등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도 및 배회이력 경험 등을 확인해 총 135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이후 가스타이머콕은 경제과 에너지팀과 연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협약체결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스마트태그는 중증치매 및 배회 유경험자에게 우선 지급을 시작해 연내 배부를 마칠 계획이다. 보건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3월 29일 내포보부상촌에서 약 200명의 내외빈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174주년 124대 공문제 및 접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예덕상무사는 이날 공문제에 앞서 덕산온천단지 입구부터 내포보부상촌 내 행사장까지 500m 거리에서 접장행차식을 거행했다. 접장행차식은 흥겨운 풍물 가락에 맞춰 청사초롱을 든 동몽이를 필두로 봉매기를 든 집사가 앞장서고 두령과 접장이 그 뒤를 따랐으며, 영위, 영감, 반수, 예덕상무사, 저산팔읍상무좌사(홍산보부상), 저산팔읍상무우사(임천보부상)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공문제에서는 124대 역대 접장의 제례를 거행했으며, 제례상과 제단앞에 촉작대, 패랭이, 공문(선생 안)궤, 인궤를 놓고 세수를 위해 놋 대야에 청정수를 놓고 손을 씻게 한 후 집례관의 순서 알림에 따라 진행됐고 제례가 거행되는 동안 삼현육각의 음률이 울려 퍼졌다. 전대환 접장은 “보부상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공문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상업과 물류의 역사성과 무형유산의 가치가 있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1층 로비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임혜숙 멋글씨(대표 임혜숙) 정기회원전 ‘다, 시(詩) 사랑’ 전시회에 강원석 시인이 깜짝 방문해 최재구 군수와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시인으로 유명한 강원석 시인의 따뜻한 시 문구에 10명의 회원 각자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캘리그라피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4월 1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원석 시인은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한 뒤 “글씨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고 제 시에 작가 여러분의 감성이 더해져 더 깊은 울림이 전해진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시인의 철학과 마음이 글씨의 예술과 만나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전시회가 군민 여러분께 정서적 위로와 문학적 영감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강원석 시인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전시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적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12억1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포함한 재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방사업은 △사방댐 설치 4개소 △계류보전사업 1㎞ 구간 △사방댐 준설 3개소 △사방시설 점검 20개소 등이며, 산림 재해에 대한 사전 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통해 사방시설 및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 대피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자연재해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에는 군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범죄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방범 폐쇄회로(CC)TV 안내표지판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시설물을 조사해오고 있으며, 분실 또는 노후화되거나 훼손이 심해 가로 미관을 해치거나 정보제공 등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30개소의 방범 폐쇄회로(CC)TV 안내표지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는 신규 설치뿐만 아니라 설치 이후 시설물의 관리도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 2월 진행한 연두방문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 등의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와 김택중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서별 추진현황에 대한 공유와 처리 가능 여부 및 조치 계획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군은 올해 추진된 연두방문에서 총 29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1분기 점검결과 처리완료 8건, 추진중 227건, 장기검토 35건, 추진불가 20건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우선 처리할 것을 요청한다”며 “장기검토 사항과 추진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건의된 사항을 관리 카드화하고 매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는 산불감시원들에게 장갑, 커피, 과일 등이 담긴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경상 지역의 대형 산불 발생으로 경계 태세가 더욱 강화된 상황에서 산불감시원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는 감시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꾸러미 전달을 추진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산불감시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산불 조심 기간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불감시원분들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심을 담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8일까지 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스마트팜학과는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기초 이론교육 및 스마트팜 현장 견학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총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군 농업인 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스마트팜 환경제어 및 품목별 시설재배 기술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 학과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많은 군민이 농업에 더 관심을 갖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