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지역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태안군은 지난 2월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지역 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사 18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직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기업 소개와 축사 등에 이어 기업대표들의 ‘단체설립 결의문’ 낭독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마카네이쳐 정태연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네트워크조직에 참여한 관내 사회적기업은 상부상조의 협동정신과 자주, 자립, 자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히 연계해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개학기를 앞두고 태안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을 확보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안교육지원청, 학교, 민간전문가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관리주체 의무 사항인 ▲정기시설검사 여부 ▲보험가입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보고체계 확립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지도점검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을 실시한 한 학교 담당자는 “관리주체로써 어린이놀이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하여 어린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어울림홀에서 2025.3.1.자 전입·승진 교감, 늘봄지원실장 및 유·초·중·고 신규 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교사들에게 교사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신규 교사들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교감 승진 2명, 임기제교육연구사 1명, 유치원·초등학교 신규 교사 및 비교과 신규 교사 37명, 중고등학교 신규 교사 39명 총 79명이 오는 3월 1일부터 태안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사로서 학생들을 중심에 두고 교육과 행정업무를 하기 바란다.”며 “힘든 일들이 있어도 나중에는 경력이 될 것이라 믿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축사를 했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태안교육지원청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2월 13일(고등학생), 20일(중학생), 26일(초등학생) 세 차례에 걸쳐 총 92명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수원시와 과천시의 문화·스포츠 체험 시설을 방문하는 ‘2025년 겨울방학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체험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은 실내 스포츠 및 방탈출 체험, 과학관 관람, 테마파크 체험 등을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3월부터 직행 좌석버스 신규노선 운영에 나선다. 군은 태안읍 터미널에서 출발해 고남면 소재지를 거쳐 영목항에 이르는 신규 직행 좌석버스 노선을 도입, 3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추가는 태안 최남단 지역인 고남면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고남면 소재지 및 영목항 거주 주민들은 그동안 태안읍 방문 시 안면읍에서 좌석버스로 환승하거나 정류장을 모두 경유하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태안여객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노선 추가의 결실을 이뤄냈으며, 직행 좌석버스 탑승 시 고남면에서 태안읍까지의 버스 소요시간이 약 1시간으로 농어촌버스 대비 절반 가량 줄어 지역 주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남·영목 직행 좌석버스는 하루 2회(영목항 출발 기준 오전 10시, 오후 3시 10분) 운행된다. 요금은 편도 4천 원으로 기존 꽃지해수욕장 직행버스 노선과 동일 요금으로 책정해 이용객 부담을 줄였다. 군은 해당 노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올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에 돌입한 충남 태안군의 1월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지역별 관광현황’ 분석 결과 올해 1월 태안을 찾은 방문객 수가 97만 91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86만 5371명 대비 13.1%(11만여 명)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인기관광지 10곳은 △꽃지 해수욕장 △리솜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안면도 수산시장 △신진항 △백사장항 △안면도자연휴양림 △몽산포 해수욕장 △솔라고CC △천리포수목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지난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증가하는 등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총 1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을 비롯해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유료관광지에만 5370명이 방문하는 등 활기를 띠었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태안’ 조성을 위해 각종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과 정레브리핑을 갖고, 올해 △재난대비 대응체계 수립 및 신속 대응 △군민 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대책 추진 △군민과 함께 하는 안전체계 구축 등 3대 추진과제를 필두로 지역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재난 대응체계 수립을 통해 재난관리 ‘골든타임’ 사수에 나서기로 하고 △자연재난(9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32개) △공통(10개) 등 총 51개 분야에 대한 안전대책 및 저감목표를 세우고 44개 재난유형에 대한 매뉴얼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지역성을 최대한 고려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규모 재난 발생 우려 시 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재난안전 선도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재난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 군은 법 적용을 받지 않는 사각지대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체험농장 연계 늘봄학교 협약”을 맺었다. 농촌체험농장 연계 늘봄학교란 농장과 연계하여 학교에서 텃밭 체험과 체험학습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류재환 교육장, 임미영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대상 초등학교 교장과 체험농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늘봄학교와 연계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환 교육장은 “체험농장과 함께하는 늘봄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학생들의 창의력 발전에 도움이 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1학기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에 추진할 주요 업무와 각 부서별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전년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 등 사업 내실화 방안을 설명했으며,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사례도 소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한 관계자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급간의 연계 교육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밀착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하며, 태안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가는 데 교(원)장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학영농 실천을 도모하고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 추진 관련 보조금 집행기준 △당면 영농 실천기술 △분야별 시범사업 핵심 실천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새로 연구·개발된 품종·재배기술·농기계 등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 개발을 꾀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32개 사업에 총 21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병해충 민간방제단 모델구축 △생강 생력화 차광재배 확대 △기후변화 대응 화훼재배 기술보급 △탄소중립 및 FTA 대응 젖소 생산비 절감 △청년농업인 영농작업단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를 확보, 농가 현장접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전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고용센터와 손잡고 관내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산고용센터는 지난 25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조수현 센터장과 이강은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능력 회복과 지역사회 복귀 도모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성공적인 재활과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서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관계기관 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협약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산고용센터에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의 동의를 거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서산고용센터는 이들 정신질환자에 대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면접 훈련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실질적인 취업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취업 및 건강관리에 대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 26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새이웃 환대 프로젝트-관계안내인 멘토링 봉사’ 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속가능형’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 총 10개소(혁신형 7개소, 지속가능형 3개소) 중 충남에서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유일하며 4년 연속 선정의 기쁨도 함께 누리게 됐다.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지원 사업인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 자원봉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국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남면주민자치회와 연계해 △관계안내인 멘토링 △끼리끼리 이웃끼리 △바로아는 남면투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자원봉사자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효과성이 클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며 태안군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접견실에서 오는 28일 자 퇴직을 맞은 교원에 대한 송공패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연태 삼성초 교장, 김영옥 이원초 교장, 이상희 대기초 교사, 김동철 태안여중 교사의 영예로운 퇴임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퇴임하는 네 명의 교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성장을 위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뜨거운 열정과 굳건한 철학으로 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태안 교육 발전에도 커다란 이정표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교장선생님은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힘들고 어려웠지만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변의 많은 선생님들 덕분에 무사히 퇴임이라는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퇴임하시는 네 분의 선생님에게 태안교육가족을 대표해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퇴임을 축하 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네 분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고 새로운 시작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태안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을 목표로 ▲ 2025 태안 특수교육 주요사업 계획 안내, ▲ 2025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 신규 교사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교사 멘토링은 충남 특수교육과정의 심도 있는 이해와 적용을 위해 사전에 학교급별로 전문성이 높은 교사를 멘토로 위촉해 충남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대해 안내했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신규 특수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빠짐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레는 2025학년도 시작을 맞이한 태안의 특수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농촌체험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서 임미영 소장을 비롯해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 백화초 손우성 교장, 삼성초 김연태 교장, 송암초 인향자 교장, 체험농장 3개소(놀샘터·수피아허브랜드·황토7베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늘봄학교(방과 후 교육활동)와의 연계를 통해 효과성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학교별 체험농장을 지정해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에 있는 텃밭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는 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 안면도를 수놓을 튤립꽃박람회가 4월 8일 개막한다. 군은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2024 세계튤립대표자회의(WTS)’에서 월드 튤립 디자인상을 받은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는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 아래 270만 구의 튤립과 140만 본의 다양한 꽃들로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장소에 따라 1·2·3경으로 나뉘며, 선을 강조해 튤립의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하는 1경과 소나무·하늘·벚꽃 등 주변 지형과의 조화를 강조한 2경, 그리고 ‘고향의 봄’ 악보를 표현한 3경이 조성된다. 가지각색의 튤립을 비롯해 유채, 벚꽃, 수선화, 히아신스 등 다양한 봄꽃들이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해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 해변의 할미 할아비 바위와 붉은 노을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