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오창-괴산 고속도로는 동서5축 고속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됐으며, 지난해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 건의문을 발표한 신송규 의원은 "농업과 생태관광산업이 중심인 괴산군이 지역 발전을 이루려면 교통망 구축을 통한 기업 유치와 경제 다변화가 필수적"이라며, "괴산군은 충북에서 지방 소멸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오창과학산업단지, 청주국제공항, 국책 연구단지와 연결이 강화돼 물류 및 여객 이동이 원활해지고, 괴산군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괴산군의회는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완료 ▲기본 및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의 조기 추진 ▲예산 반영 시기의 최대한 앞당김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토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간 제33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39회 임시회에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김주성 위원장은 “세수 감소 등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으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사업의 타당성 및 예산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운영행정위원회는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포함 모두 4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산업개발위원회는 의원발의안인 괴산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월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영농지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농기계 사고는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안전 교육과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관련 지침을 적극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공직자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의 조기 집행도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공사 추진이 늦어지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예산을 신속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군 내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총 22차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유익한 지방세 정보 ▲주요 민원 사례 등이 상세히 전달됐다. 특히,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방세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 문제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해소하고, 지방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도심의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봄맞이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로수가 밀집한 괴산읍 읍내로를 포함한 7개 주요 도로에서 진행되며, 소나무 약 1,040본을 대상으로 정비 작업이 이뤄진다. 주요 정비 구간은 ▲괴산읍 국도 19번 도로(200본) ▲군도 19번 도로(640본) ▲사리면 군도 8호선(200본) 등이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수목의 건강을 유지하고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환경적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은 가로수의 건강을 유지하고 도심 내 녹지 경관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라며, “작업 기간 동안 일부 도로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전문적인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괴산증평산림조합과 협약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매주 금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70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관점에서 본 갱년기의 이해 및 증상 완화 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이론 교육 ▶요실금 자가진단(사전·사후 평가) ▶소도구를 활용한 한방 체조 ▶한의과 진료 연계(고위험군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요실금은 노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령층의 신체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윤태곤 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대폭 축소한다. 괴산군은 기존 월 2회만 운영 중단하던 구내식당을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휴무일에는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이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하루 평균 약 100명의 직원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만큼,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구내식당 식자재를 괴산먹거리연대 사회협동조합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 상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활성화의날이 소상공인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지원·육성할 9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6일 ‘2025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개 축제를 심의했다. 심의회에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 최상규 부회장, 백제세계유산축전 노원중 감독 등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심사는 ▲축제의 목적과 방향 ▲대표프로그램의 차별성 ▲환경친화적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감물감자축제에는 3,500만 원이 지원된다. 우수축제로는 칠성별별락장축제와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선정돼 각각 3,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유망 축제로 선정된 사리면발축제에는 2,500만 원이 지원되며, 연풍조령축제, 괴산사랑핫치맥페스티벌, 목도백중놀이축제, 청안벚꽃길팝콘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 등 5개 축제는 각각 2,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군은 보조금 지원뿐 아니라 축제별 맞춤형 사전 컨설팅, 현장 평가 등을 병행해 체계적인 관리·지원 시스템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7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사무소 돌봄소통창구,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발굴된 신규 대상자 13명의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괴산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7개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등 의료·돌봄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대상자의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월 1회 이상 대면 회의를 정례화하는 한편, 신속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비대면 회의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돌봄 통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한 노인 통합돌봄 관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회계 처리 사항을 숙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 중심이 아닌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무 적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강의는 정부회계연구원의 김재곤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에서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회계 개요부터 예산 집행, 지출 절차, 회계 감사 대응 방법까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남주 재무과장은 “회계 업무는 작은 실수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담당자들의 철저한 이해와 숙련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비만타파 걷기 챌린지’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걷기 활동과 함께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인증샷을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 달성자 중 12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비만 예방 캠페인이 열린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는 슬로건 아래, 괴산읍 산막이시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주민들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염도계 대여 프로그램인 ‘건강밥상으로 건강해저염’을 운영 중이다. 염도계 대여는 연중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윤태곤 소장은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고추 재배 환경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고품질·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해 철저한 육묘 관리가 필요하다고 6일 당부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고추는 육묘 기간이 길고, 이 시기의 관리가 초기 수량 확보와 품질 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재배 형태에 따라 육묘 기간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가림 재배의 경우 90일, 노지 재배는 70~75일 정도의 육묘 기간을 거쳐야 초기 수량 확보와 함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육묘 과정에서는 적정 온도 유지가 필수다.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해야 하며 고온이나 저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육묘장 내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묘가 웃자라거나 묘의 생육을 저해하는 모잘록병 등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어, 오전 중 20℃ 정도의 물을 충분히 주고, 자주 환기해 습도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모종 상태가 초기 수량과 정식 후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육묘상에서 피해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에 본격 나선다. 군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전 부서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평가와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제도 개선 △민원 처리기간 준수 △구비서류 간소화 △친절 행정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TF팀은 매월 간담회를 개최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민원 행정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민원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운영 점검이 이뤄진다. 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민원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전 부서의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괴산읍(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일 오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괴산대교에서 금산삼거리까지 약 0.9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도심 내 가공 전선 및 통신선을 지하에 매립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괴산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중심지인 산막이시장 일대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되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 공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불편 사항 및 이에 대한 대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를 사업 계획에 반영해 원활한 사업 진행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전선 지중화가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괴산읍 중심지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통합방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충북도가 지역 통합방위 강화와 예비군 육성 발전에 헌신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충청북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군은 ▲비상대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 ▲민방위 시설·장비의 충실한 확보 및 철저한 관리 ▲체계적인 지역 예비군 육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협력해 준 관계기관과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13일까지 중원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학생들에게 군으로 전입하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읍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전입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전입신고 출장 창구도 운영한다. 군은 관내로 전입한 대학생에게 ‘지역인재양성장학금’ 또는 ‘관내대학교 진학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인재양성장학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괴산군으로 전입한 중원대학교 신입생이 대상이며, 신청은 중원대학교 입학생처에서 가능하다. 2025년 이전에 군으로 전입한 학생들은 ‘관내대학교 진학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오는 2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의 일반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청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에 방문 또는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군으로 전입한 대학생은 동·하계 방학 기간 진행되는 괴산군청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