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충혼탑 참배와 3·1운동 기념행사를 펼치며 독립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오전 8시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회원 60여 명은 충혼탑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추모했다.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뜻을 기리는기 위해 헌화,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충혼탑을 방문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3·1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지회장 홍순철)가 주관하는 3·1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김응철 부의장, 보훈단체회원 및 군민 500여명은 보은한양병원 중앙사거리에 집결해 뱃들공원까지 시가행진을 했다. 시가행진에는 최 군수 등 주요 인사들은 검정 두루마기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들고 앞장섰으며 참가자들도 태극기를 들고 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28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학사일정 안내, 과정별 자치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추과정 43명, 고추과정 21명, 사과기초과정 22명으로 총 3개 과정 86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사운영은 과정별로 3월부터 9월까지 월 2~4회씩 운영할 계획이며 품목별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 경영 및 마케팅 기법, 선도농가 벤치마킹, 조별 토론 및 과제활동 등 과정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체계적인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은군농업인대학 최재형 학장(보은군수)은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역사회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보은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2일 보은읍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각 읍면 현장을 순회하는 이 교육은 농촌 생활 활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과 타일 원목 트레이 만들기 실습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인 운동 프로그램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김미숙 회장은 “회원들에게 이번 과제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농업인 안전 실천에 앞장서 농촌여성 리더로서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소장은“한국생활개선회보은군연합회는 2024년 보은군자원봉사센터, 2025년 보은군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농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임업인의 소득 보전과 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 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휴양·치유, 산림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산림의 공익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 또는 육림업(3㏊이상) 직불금을 지급해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산지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신청 후 자격 검증을 거쳐 9월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는 지난 27일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4,293만원을 보은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카드 이용 금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난해는 3,669만원을 전달받았다. 군은 적립기금을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 사용을 우선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 적립금을 돌려받아 세입을 늘릴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적립기금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구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7일 지역맞춤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을 방문했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위치와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체계로 특히 농촌지역에서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견학은 고령자가 많은 보은군에 DRT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운행 효율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의원 및 관계부서 직원들은 함께 현도면을 방문해 DRT에 대한 개요 설명을 듣고 청주 수요응답형 버스인 ‘청주콜 버스’를 직접 탑승해 현도면 시동리 경로당에서 현도면 행정복지센터까지 10분 거리를 이동한 후 이용방법, 편의성, 주민만족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뿐만 아니라 사랑택시 확대, 70세 이상 노인 버스비 지원, 노인대학 교육 약자 버스 지원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약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6일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기념해 보은 출신 독립운동가 석성국 의사의 묘소를 참배하며 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양재덕 내북애향동지회장, 정광태 2201부대 3대대장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석성국 의사(초명 석창문)는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출생으로 구한말 의병장으로 당시 참모장으로서 왜병과의 전투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웠으며, 1908년 적정을 탐색하기 위하여 홀로 출진, 적들에게 포위·체포되자 온갖 고문에 굴하지 않고 저항하다 자결했다. 또한 남편의 시신을 업고 장례를 치르고 의사의 묘 앞에서 자결한 그의 부인 성산 이씨(星山 李氏)도 석성국 의사의 묘에 합장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석성국 의사는 보은군민의 자랑이며 그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교훈을 준다”며 “석성국 의사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지난 26일 보은군장류체험장에서 다문화 여성들에게 한국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 이해와 식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전통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생활개선회 임원들과 다문화 여성들이 34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김미숙 회장의 재능기부로 전통장 이해와 장 담그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장 가르기, 장 뜨기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와 보은군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 및 건전한 농촌가정 문화 정착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서를 맺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기획, 교육, 문화 활동 협력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김미숙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전통장 교육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과 다문화 여성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들과 교류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중 어린이 실내놀이터 등 캠핑장 각 시설 점검 및 보수를 마무리하는 등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2022년도에 개장한 삼가·북암농촌 체험관과 2023년도에 개장한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깨끗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관은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농촌을 체험하며 휴식과 힐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애견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경숙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삼가·북암농촌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6일 지역의 보은군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고 직매장 판매에 적합한 다품목 소량생산 농가의 조직화를 위한 ‘보은군 농특산물 판매 및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기존 보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 중인 농가 및 향후 보은군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의 보은 농특산물 판매에 관심 있는 농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의 엄경렬 전문위원이 ‘소통과 경험을 만드는 로컬푸드’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 한중훈 주무관의‘PLS제도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농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마무리했다. 이승엽 군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조직화와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중소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2019년부터 보은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성족리 동학공원 부지에 50억원을 투입해 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민원실을 견학하려는 타지자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 민원실에는 지난 25일 충주시, 26일 충남 청양군 민원실 직원들이 연이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도 청주시 흥덕구와 충남 예산군 직원들이 찾아오는 등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방문한 지자체 직원들에게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관련한 추진경과 및 민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민원인 편의시설 및 환경 개선 부분 등을 소개했다. 보은군 민원실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5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나’등급을 받으며 한 단계 향상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울러 군은 민원인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민원실 내 대기 장소와 배려 창구 재정비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보조기구 비치 △휴대용 음성 기록 장비 구입 △스마트 조직도 설치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민원 서식 외국어 번역본 발간 및 비치 △여권 교부일 안내판 설치 △문학자판기 설치 등 민원인들에게 행복한 민원실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 황토대추연합회는 지난 25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최재형 보은군수, 유재철 대추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진 및 65개 작목반 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보은대추 생산량 증가 및 명성 유지를 위한 품질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 2025년 대추 판매 가격을 생대추 기준 △32mm(왕별초) 3만원 △30mm(왕특초) 2만 5,000원 △ 28mm(별초) 2만원 △ 26mm(특초) 1만 5000원 24mm(상초) 1만 2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확정했다. 아울러 군은 명품대추 생산을 위해 비가림시설, 비료지원, 농자재 지원 등 계속사업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신규사업으로 대추 과원 일소(열과)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닐 차광 도포제 살포 등 이상기후 대응 신기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상기후 등 최근 어려움 속에서도 보은 대추가 대표적인 명품 특산물로 유지되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작품을 쉽게 접하고 민원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군청 민원실 내 민원인 대기 공간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학자판기는 시·명언으로 구성된 짧은 글 또는 소설·수필 발췌문 등으로 구성된 긴 글을 선택해 버튼을 누르면 랜덤으로 국내·외 유명 문학작품의 일부나 전체 글귀가 종이 영수증 형태로 즉석 출력되는 기기이다. 대기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학작품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과 여유 그리고 문학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출력물 하단에는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행사 및 다양한 시책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어서 군정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의 보급으로 종이책을 접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요즘, 민원실 내 문학자판기를 통해 군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문학을 즐기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던 과거 농업에서 작물 생육환경 조절이 가능하고 적은 인력으로 경영이 가능한 스마트팜을 통해 선진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군은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연면적 7,716㎡ 1층 규모의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1개 동을 건립한다. 이번에 건립하는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은 양념채소(쪽파, 갓 등) 생산기반 시설 건립을 통해 신소득 작물 발굴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21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시설 조성을 마무리, 시범 운행 후 9월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업에 익숙해지도록 농업인 대학 운영, 스마트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완공 예정인 귀농·귀촌 스마트 실습 농장 조성 사업을 통해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비 부담으로 쉽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회해 ‘2025년도 보은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23년 1월 수립된 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년 단위 계획으로 매년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수립하는 연도별 계획이다. 이날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평가하고 2025년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참여·활동 분야 등 총 4개 분야 41개 사업을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로는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지역혁신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생활 분야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 월세 지원 △보은군 학습 증진사업(보은 드림클래스) 등 16개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문화·여가 분야로는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축제 개최 등 4개 사업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수한면장학회는 지난 24일 수한면 행정복지센터에서‘2025년 수한면인재육성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임춘빈 수한면장을 비롯한 수한면 장학회 임원·위원,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장학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학회는 수한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및 성적이 우수한 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임춘빈 수한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하시는 수한면 장학회 임원·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이를 토대로 학업에 더욱 전념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복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여 수한면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한면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2년 창립되어 꾸준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