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일 충주시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특별한 힐링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4시 30분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힐링토크쇼’라는 주제로 열린다.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 조승희가 강사로 나서서 보육 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되는 시간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조승희 강사는 개그우먼의 경력을 바탕으로, 웃음을 유도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함께 보육 관련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육 교직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영숙 센터장은 “힐링토크쇼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데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라며 “많은 교직원이 오셔서 보육 관련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공감하는 이야기를 나누며 웃다가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8일까지 ‘2025년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는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조차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 기반 구축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일자리 사업이다. 충주시를 비롯해 청주시, 증평군, 옥천군, 음성군 도내 5개 시군에서 시범으로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 불편사항 개선을 요구하고, 장애인 권익 보호와 관련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예술 분야 창작활동을 통한 전시회 등을 수행한다. 사업 대상은 모집공고일 전까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중‘장애인고용법’상 중증장애인의 미취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 양식을 받아서 4월 1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제3회 도서관의 날(4.12)과 제61회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이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지정돼 전국 도서관과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이 될 수 있을까?’ 한유진 작가의 ‘그림책 인형극과 함께하는 우리 숲 이야기’ △독서 권장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 압화 아크릴 액자 만들기 ‘누름꽃으로 그리는 그림’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그림책 속 주인공 ‘그립톡 만들기’ △‘봄날의 곰’ 원화 및 환경 도서 전시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시민의 서재’ △두 배로 독서(대출 도서 2배) △화끈한 연체 해제(대출 정지 해제)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도서관 주간 내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립도서관 본관과 함께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도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1회 수안보온천제를 전국적인 산불 피해 애도를 위해 축소 운영한다. 수안보온천제는 수안보온천의 우수한 수질과 전통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는 ‘추억의 수안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다만, 시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고려해 개막식 등 공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불꽃놀이와 길놀이 행사를 취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행사 중에는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이 별도 진행된다. 온천제 주요 프로그램은 황혼의 부부 5쌍이 참여하는 전통 혼례 ‘리마인드 웨딩’,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을 체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전통의상 대여’와 ‘추억의 사진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의상을 대여하면 5천 원 상당의 ‘수안보 엽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엽전은 수안보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TX 수안보온천 역 개통에 발맞춰, 수안보와 충주의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서충주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참여자와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자격증 취득반에는 총 14명이 참여해 이 중 13명이 자격증을 취득, 약 93%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2024년) 15명 참여, 12명 자격증 취득(약 80%) 대비 향상된 수치로, 지속적인 교육 품질 향상의 결과로 분석된다. 공단은 수상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년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들이 실제 체육시설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광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자격증을 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디지털기반 학교 환경 구현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2025. 4. 4.에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급학교에서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로 학급 전자칠판 지원, 전교실 무선망 구축, 스마트기기 이로미 보급 등 학교 정보화 구현에 대한 계획, 방법, 일정 등의 내용을 학교 담당자에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로 각급학교에서 IT환경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학교 디지털기반 환경 구현을 위하여 각급학교에서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5회 글짓기대회로, 어린이들이 자기 생각을 직접 글로 써보며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표현력을 증진해 미래 사회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4월 14부터 ~ 25까지며 주제는 △우리 동네 자랑거리 △나눔 체험 △가족과 이웃사랑 △충주시 관련 자유주제 △충주시 정책 제안 등을 운문 또는 산문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연히 머무는 충주’라는 표제어로 진행되는 8행시 특별부문도 지역 어린이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심사는 충주문화원에서 진행하며 우수작 18편(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특별부문 5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접수 방법은 충주시 통합 읍면동 누리집 내 지역소식 게시글 또는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 말까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42개소와 의료기기 판매(임대) 및 수리업소 340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업소 스스로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자체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업소 개설자는 QR코드를 활용해 점검표를 작성 및 제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자율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자체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다.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업소들을 위해 우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점검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의 경우, 소비자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시 주의 사항 및 가격 표시의 적정 여부, 그리고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의 진열 및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의료기기 판매(임대) 및 수리업소에 대해서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내 미용업소 839개소, 이용업소 90개소 등 총 92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신규 신고업소는 제외된다. 평가반은 시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총 25개 항목에 대해 도구 표에 의해 종합 평가가 이뤄진다. 업소는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등급) △우수(황색 등급) △일반관리(백색 등급)를 부여받는다.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선정된 10%는 물품 지원의 혜택을 받으며 백색 등급 업소는 별도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서비스 개선 관리를 받게 된다. 평가 결과는 시 누리집에 게시되고 전국 시군구에 공표되어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미용·이용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평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소규모 대기 배출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노후 방지시설의 교체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공공기관 또는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기기도 지원되지 않는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설치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최소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측정기기 신호를 정상적으로 전송해야 한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r Things) 측정기기는 대기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의 전류와 차압 등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4~5종 대기 배출시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충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청 대기환경과로 방문 접수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2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센터는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도민체전 충주시 관내 16개 경기장, 17종목 및 도민체전 30개 경기장, 26종목 202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교육‧배치‧활동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는 종합상황실(개‧폐회식) 운영지원, 종목별 경기장 및 관람객 안내, 급수 지원 및 환경정화 등 분야별로 배치되어 대회기간 동안 각자 부여된 임무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충주시립택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다짐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직무교육, 자원봉사자 CS 친절마인드 소양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도민체전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총 12회에 걸쳐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연과함께하는 2025 어린이 환경·생태학교가 지난4.5(토)에 드디어 개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 환경·생태 학교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마을방과후 교실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사례교육을 통해 알려주고, 특히 호암생태전시관 주변에 5년생 금강송 소나무 100그루를 식재했으며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호암지를 배경으로 자연체험과 놀이를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생태학교 운영 과정은 주말에 초등학교 과정 25명씩 총 12회에 걸쳐 연인원 300명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방법과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체험해 보고, 목재공방으로 나무를 활용한 목각인형과 연필꽂이 만들기, 호암지 생태공원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조 5,88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며 본격적인 도시 혁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 대비 통합재정 저축금 400억 원을 투입하여 1,975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4,197억 원 △특별회계 1,685억 원으로 구성하여 과감한 재정 운영으로 위축된 서민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3년 통합재정 저축금 1,000억 원을 포함한 2,281억 원을 편성한 것을 제외하면 일반회계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교통 및 물류 686억 원(34.7%) △농림‧축산 194억 원(9.8%) △국토 및 지역개발 177억 원(8.9%) △문화 및 관광 169억 원(8.5%) △산업 118억 원(5.9%) △환경 95억 원(4.8%) 순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다양한 도시 인프라 확충과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었으며,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 및 주민 건의사항을 최우선 반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3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2025년 첫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외 14개 기관의 지역사회 전문가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의 첫 협의회에서는 2025년 충주 관내 장애학생 현황과 특별히 위기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각 전문기관의 역할과 방향성 등을 협의했다. 또 인권침해 예방 차원의 학교 현장지원은 물론, 특별 사안 발생 시 각 전문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지원 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지역사회 기관의 대표자들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각 전문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누구하나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대표 이경재)은 지난 4일, 충주시 호암지 일원에서 제3회 ‘다시 봄이 왔나봄’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봄맞이 야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가벼운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걷기 활동에 들어갔으며, 참가자들은 만개한 벚꽃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도착 지점에서는 다양한 임무 수행 활동이 마련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풍성한 상품이 증정되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오락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졌으며, 정서적 안정과 함께 즐겁게 보내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올해도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을 오감으로 느끼는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숨&뜰 사업 관련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본인들의 포부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지역 대학교 산업공학과, 신문방송학과 등 재학 중인 학생 20여 명이 신청했다. 이로써 기존에 활동 중인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총 50여 명 서포터즈가 활동을 시작한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청소년 권리를 포함한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숨뜰에서 진행하는 아동 권리 캠프와 프로그램 보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전공을 살려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자신들의 전공을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정보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