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군민의 염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반드시 이뤄냅시다!” 단절된 태안군 이원면과 서산시 대산읍을 잇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태안군민들이 하나로 뭉쳤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원대 공동위원장, 군의장 및 도·군의원, 추진위원 및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와 범군민 추진위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가 군수의 대회사와 김원대 공동위원장의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해상교량 건립의 결실을 이루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참석자들의 구호제창이 이어져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태안군민의 오랜 소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이원과 대산을 잇는 만대다리가 반드시 건립돼 지역 발전의 의미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은 ‘군민 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충남 도민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행사를 운영한다. ‘2025년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여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강연으로, 독서를 통한 삶의 지혜를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도서관은 3월 20일 김경집 인문학자의 ‘지혜로운 인문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작가가 다양한 주제로 함께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정보시스템을에서 가능하다. 윤병훈 도서관장은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지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공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행정의 신뢰성 향상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정보공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정보공개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2025년 원문정보공개율 목표치를 공유하고 이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 방안과 정보공개청구 답변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작년에도 직원 여러분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태안교육지원청이 원문정보공개율 86.9%의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도 국민의 알권리를 우선으로 생각해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께서 다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꽃피는 봄의 시작을 맞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태안읍 평천리 1193-7)에서 오는 3월 8~9일 이틀간 ‘한국춘란 화예품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사)한국애란협회와 (사)한국춘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애란협회 충남태안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생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봄의 희망을 전하는 난꽃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간 중 춘란 전시 및 품평과 시상, 난 관련 자재 전시가 진행되며 ’한국춘란 특별판매전‘ 부스에서 춘란 구입도 가능하다. 개회식은 8일 오후 2시 개최되며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관계자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에서 개최되는 이번 화예품 전국대회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춘란의 매력을 선물할 것”이라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군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안면도수산시장 계절별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태안군이 지난해 중기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사업으로, 군은 방문객의 90%가 관광객인 안면도수산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근 관광지와도 연계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에서는 태안 특산물인 대하와 꽃게를 비롯해 ‘수산물의 보고’ 태안이 자랑하는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시기에 맞춰 지역가수 및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온누리상품권과 태안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도 지원된다. 특히, 인근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노인복지 분야에 역대 최다인 10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행복한 노후’ 지원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노인복지 분야에 △노인일자리 지원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지원 △기초연금 △노인돌봄 서비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등 총 104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57억 원 대비 8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1000억 원 돌파는 태안군 최초다. 우선,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써 지난해보다 350명 늘어난 5467명에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역대 최다이자 5년 연속 도내 최다로, 총 219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달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으며, 군은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노인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올해 35억 원을 들여 노인복지관 3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과 프로그램 보급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태안교육지원청 2층 접견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4명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3월 1일부터 1년 동안 태안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조사 활동을 하게 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2024년도에 처음 도입됐으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을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하도록 퇴직 교원, 퇴직 경찰관 및 상담 전문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자들을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이번 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통합지원센터 소속으로 위촉된 전담조사관 4명도 청소년 상담 등 관련 전문가들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사안 처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위촉돼 일선 학교 생활교육 담당 선생님들의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됐다.”며, “조사관님들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의 선도․교육을 지원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3.1절 기념 제53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 관내 초, 중, 고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4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알렸다. 역전경주대회란 여러 명이 장거리를 릴레이 형식으로 달려 걸린 시간으로 경쟁하는 육상경기를 말한다. 태안은 관내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 11명과 관내 초, 중학교 출신 충남체육고등학교 선수 2명이 참가해 일반인 선수 2명과 함께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고, 14개 시군 중 2시간 42분 41초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3.1절을 기념해 열리는 뜻깊은 대회에 태안 대표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었고 선후배님들과 같이 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역사교육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원이중학교와 대기초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개학 전 학교의 준비 과정을 확인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새 학년을 시작하기 전 지난 겨울방학 동안의 학교 관리와 더불어 신입생과 새로운 선생님을 맞이하는 학교의 준비 상황을 둘러보기 위한 것으로 학교 급식실, 체육관(강당) 등 학교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됐다. 원이중학교에서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과 함께 신축 교사동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척 현황과 개학 후 학생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교육과정 운영과 기숙사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기초등학교에서는 교장, 교무부장으로부터 각 학급별로 운영 예정인 학교 텃밭과 새롭게 만들어진 분리수거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학교에서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러나지 않고 보이지 않는 이러한 노력과 수고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매우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태안교육지원청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에 힘쓰는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7~28일 이틀간 충남 아산시의 한 중장비 학원에서 농촌지도자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전원이 굴착기·지게차·스키로더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작업에 소형 건설기계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업에 임하고 센터의 임대 농업기계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 이종범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농업기계의 적극적인 활용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고추·생강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사업’ 및 ‘고추 재배농가 친환경 자재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생강 재배와 관련해 ‘생강 토양소득개량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사업은 농가에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등)과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 환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친환경 자재구입 지원 사업의 경우 총 2억 원을 들여 병해충 방제용 친환경 자재구입비를 지원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영농기반 구축과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와 고품질 고추 생산이 기대된다. 이밖에, 2억 원이 투입되는 생강 토양소득개량제 지원 사업은 고품질 생강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작물생육 촉진용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연작장해를 막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달 관내 고추·생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약제 및 토양개량제 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관내 해수욕장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말 개최된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밧개·안면·백사장·구름포·백리포 5곳의 해수욕장에 대한 지정해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총 22개의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태안지역의 기존 해수욕장 수가 27곳에 달해 한정된 예산의 분산과 지원인력 부족, 진·출입 문제, 콘텐츠와 기반시설 투자 제한 등 문제점이 야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관리·환경관리·서비스 등 해수욕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32개 평가지표를 개발, 관내 해수욕장을 A(집중지원형)·B(지속관리형)·C(조정검토형)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해 우선 5곳의 해수욕장을 지정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해수욕장별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해수욕장별 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번영회 관계자 등 지역 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는 지난 28일, 제309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을사년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하여 군의 정책을 살펴보고 대안 및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거쳐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철)에서 심의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의결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정상화 자금을 조속히 지원하도록 했다. 한편, 폐회식에서는 김영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태안사무소 승격 촉구 건의문’이 원안 채택됐다. 건의문의 주요 골자는 2022년 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분소가 개소됐으나 현재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사무소가 아닌 곳은 태안군이 유일한 실정이며, 서산사무소와 태안분소의 이원화된 업무로 인해 농업인들의 불편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태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서비스의 효율적인 체계 마련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협업 ▲신학기 연합홍보 아웃리치 ▲위기 학생 발굴 시 기관별 지원방안 등의 세부 주제를 논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필수적인 각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충남도와 손잡고 ‘종일돌봄 어린이집’ 운영에 나선다. 군은 태안읍에 위치한 태양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근로형태의 다양화 등 보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부모의 보육부담을 덜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태양어린이집은 신정, 설·추석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아울러, 평일 낮 어린이집 운영 종료 후에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수요가 있을 경우 자정 또는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문을 연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태양어린이집 원아가 아니더라도 관내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라면 야간돌봄 및 새벽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야간돌봄(오후 6시~자정)의 경우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돌봄(자정~다음날 오전 9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정원(교사 1명당 아동 5명)이 초과될 경우 당일 예약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천만 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급키로 하고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침체 여파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태안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개 이상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경우 1개 업체에만 지원되며, 2인 이상 공동대표가 각각 신청한 경우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신분증 △통장사본 등 서류를 지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