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일 괴산명덕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아동들이 아동학대와 교통사고로부터 피해를 입는 일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괴산군 아동친화드림팀, 교통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동의 4대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 신고 절차가 안내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제공하며 보행 시 안전 수칙과 횡단보도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유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자문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규위원 9명을 포함해 총 3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정책 제안으로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모든 세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과 집적화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 절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괴산군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주문했다. 특히, 중앙부처의 사업 트렌드에 맞춰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송인헌 군수는 “군정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이 괴산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재경 자문단장은 “정책 자문이 단순한 회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방안을 도출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오후 괴산군청에서 중원대학교, 국립소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인 의료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취업 기회를 창출하며,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소방병원의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청년 정주율 향상 ▲지역 보건 여건 개선을 위한 산·관·학 협의체 구축 ▲충북 RISE(지역혁신사업) 체계 도입을 통한 지산학(지역-산업-학계) 협력 강화 ▲괴산군민을 위한 건강 정보 제공 서비스 확대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소방병원, 중원대학교, 괴산군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임원 선출 및 2025년 괴산고추축제·괴산김장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괴산축제위원회 회원 30명 중 24명이 참석했으며,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이 위원장으로 연임됐다. 부위원장에는 이정우 사회단체협의회 회장, 이진호 이장협의회 회장, 허은자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 이성신 칠성면 고추생산자협의회장이 선임됐다. 감사는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맡게 됐으며, 사무국장은 한대희 괴산군 4H연합회 회장이 수행하게 됐다. 아울러 2025년 축제 일정도 확정됐다. 괴산고추축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각각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괴산고추축제는 지난해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친환경 농업축제의 정체성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역시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총사업비 2,798억 원을 투입해 1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군에서는 △칠성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195억 원) △세곡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165억 원) △청안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143억 원) △문법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107억 원) △갈론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68억 원) 등 5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추가적으로 △신기 외 3개 지역 △후영 외 3개 지역 △백봉 외 3개 지역을 포함한 13개 사업(총 2,117억 원 규모)이 현재 설계 및 하수도 기본계획 변경 협의 단계에 있다. 군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 목도리 일원은 환경부의 대규모 도시침수 예방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총 2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수도사업소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19일 수도사업소 직원들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괴산터미널과 산막이옛길에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물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군의 노력을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배포하며 신뢰도 향상에도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정책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자원의 보호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2026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2차)’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각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2,68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27건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검토했다. 군의 주요 2026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150억 원) △청년어울림주택사업(105억 원) △ICT드론/UAM 복합성능평가센터 구축 사업(300억 원) △괴산 시구산(조령 4관문) 개발(100억 원)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144억 원)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191억 원) △괴산 에코촌 조성사업(100억 원) △농촌협약 체결(488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100억 원) 등이 있다. △학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23억 원) △후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123억 원) △불정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66억 원) 등도 추진된다. 군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역 농업과 연계한 김치 산업 육성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김치제조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19명의 김치제조사를 배출했고, 이 중 2명이 (사)한국발효장류진흥협회 대한민국한식명인 김치제조명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1월 김치제조사 자격증반을 운영하며 19명의 김치제조사를 양성했고, 이 가운데 가시버시농원의 김성윤(여/50) 대표와 숲골농원의 최혜진(여/61) 대표가 심화 과정인 김치제조명인 과정에 도전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김성윤 대표는 귀농 후 김치 연구와 식품 가공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괴산 김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김 대표는 서울에서 강사로 활동하다 2012년 괴산으로 귀농해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을 수료한 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치 개발에 나섰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가시버시농원은 옥수수와 김치를 가공·판매하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받아 해외 시장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여성농업인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진 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를 둔 51세 ~ 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320명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활량 검사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예방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받게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이 중 90%(19만 8천 원)를 군에서 지원하고, 대상자는 10%(2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4월 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 병원에 직접 예약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수건강검진으로 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신속한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고품질 씨감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질 좋은 우량 씨감자 공급의 첫 단계인 조직배양묘 정식을 시작으로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씨감자는 감자 재배의 성패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따라 생산성이 크게 달라진다. 이에 군은 바이러스 없는 무병 씨감자 생산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종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생장점 배양, 조직 배양, 바이러스 검정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건강한 씨감자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군은 3,000㎡ 규모의 분무경하우스에서 약 2만 주의 원원종 씨감자를 생산 중이며, 청안면에 조성된 20,000㎡ 규모의 씨감자 생산단지에서는 망실하우스를 활용해 원종 씨감자 생산을 위한 정식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4개 품종, 약 300여 톤의 자체 보급용 씨감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존의 대표 품종인 ‘수미’ 외에도, 2차례의 식미 평가회를 통해 선발된 신품종 ‘단오’를 보급할 예정이며, 감자 가공 산업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오후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과 상생협력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괴산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송인헌 괴산군수, 유튜버 쯔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괴산군과 쯔양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내 독거노인 50명의 통신비를 지원하고, 괴산군의 농·특산물 홍보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쯔양이 지원하는 통신비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먹방 유튜버인 쯔양과 괴산군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쯔양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괴산군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독거어르신 50명을 시작으로 앞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정괴산 자연울림 브랜드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독자 10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쯔양은 먹방 및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오후 괴산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괴산농협 영농자재백화점 개점식에 맞춰 ‘괴산군-괴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두영 농협중앙회괴산군지부장,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 이재원 괴산리우회장, 음일진 문광리우회장, 정교채 소수리우회장, 윤성현 괴산 대의원협의회장, 박상우 문광 대의원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전달식을 통해 괴산농협에 고압세척기 87대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1만4,500포 등 총 1억 2천9백만 원 상당의 농자재를 지원했다. 군과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의 비용을 부담하고,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각각 10~15%, 농업인이 20~30%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품목은 농협과 협력해 농가의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된다. 군은 올해 괴산농협 외에도 △군자농협(콩순제거기 33대, 토양계량제 12,500포) △청천농협(충전식분무기 117대, 토양계량제 11,000포) △불정농협(고압세척기 73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8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괴산읍 산막이시장과 괴산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암 예방 수칙을 알리고, 국가암 조기검진 사업과 치료 지원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암 발생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암 예방 수칙을 소개하며,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과 생활 습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검진이 암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설명했다. 윤태곤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뿐만 아니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 관리를 위해 18일 충북형 스마트 안심산모24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형 스마트 안심산모24’는 충청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충북대학교병원이 실시간으로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맞춤형 출산 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등록한 임산부는 스마트 워치, 체중계, 단백뇨 키트를 제공받고,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 사용하게 된다. 충북대병원의 전담 코디네이터와 연구원이 임산부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위험 임신 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임산부 A 씨는 “스마트 안심산모24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기간 건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고령임신, 고혈압, 당뇨 등 고위험 임신 요인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군의 모든 산모가 안심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가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간 개최한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39회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6,251억원을 확정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등 4건의 안건과, 군수 제출 조례안 13건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5차에 걸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예산확대가 요구되나 지방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실정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말했다. 운영행정위원회는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포함 모두 4건의 의안을 심사했다. 산업개발위원회는 의원 발의안인 괴산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가 지난 17일 오후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협의회장 및 감사 선출, 기타 사항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괴산상인회연합회장 이정우 회장이 제12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협의회 감사로는 이용희 괴산군 농민회장과 이문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장이 선임됐다. 부회장 및 기타 임원은 추후 신임 회장이 임명할 예정이다. 이정우 회장은 "괴산군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협의회와 괴산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역 내 40여 개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