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에 소재한 삼성이엔지봉사단을 비롯한 아산고사리 냉난방기 필터전문세척업체 피엠텍, 폴리텍대학 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10일 온양5동 경로당 20여곳을 방문하여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전자제품의 필터 세척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침 9시에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정희 삼성이엔지봉사단장의 간단한 당부 말씀 후 시작됐으며, 봉사활동이 끝난 후 5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봉사활동 결과 및 감회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웅 삼성이엔지 기계설비성능점검팀장은 “둔포, 배방, 온양6동에 이어 온양5동의 경로당 에어콘 필터 세척 봉사를 하게됐고, 하반기에도 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에어콘 및 공기 청정기 필터 세척으로,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보다 쾌적한 생활을 하며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내 수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요청을 받아 진행된다. 시는 비행단으로부터 부대 수도시설 종사자의 검체를 제출받고, 13일부터 이질균과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은 서산시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진행되며, 시는 분석 결과를 비행단에 통보하고 관련 병원균이 검출된 경우 해당 종사자에 대한 재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미생물 검사를 실시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속한 미생물 검사로 군부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수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월 2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2012년 9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에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현재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01년부터 미납된 자동차 및 시설물에 대한 체납액을 포함해 약 3만 건, 12억 원이다. 시는 독촉 고지서 발송하고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소유 차량에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6월 2일까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라며 “일제정리 기간 납부를 통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숙박업 공정요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서산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공정요금제에 참여할 숙박업소 77개 업소를 모집했다. 공정요금제를 통해 ▲기존요금 대비 20% 이하 인상 협약 ▲숙박요금표 게시 의무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독려 ▲참여업소 인증표찰 및 홍보물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한, 시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조사 요금표와 비교해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펜션과 여인숙을 제외한 관내 숙박업소는 142개소며 이 중 절반이 넘는 업체가 공정요금제에 참여해 제31회 장애인체육대회로 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서산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업소 환경을 제공해 서산시가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화가 개최 10여 일을 앞둔 가운데,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45개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부서별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최종 준비 상황 촐괄 보고,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최종 보고, 부서별 분담 업무 추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구성, 경기장 및 관람석 배치, 교통·주차 계획, 읍면동 버스 및 시내권 셔틀버스 운영 등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방안들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시는 ‘해뜨는 서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하는 안전 체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안전 관리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선수단, 방문객,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부터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 4억 7천9백만 원을 투입해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101건을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마을안길 보수, 농경지 주변 정비,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가 처리한 생활불편 민원은 마을안길 보수 34건, 배수로 정비 56건, 사고위험 지역 정비 11건 등이다. 현재 2차로 80건에 3억 5천3백만 원이 투입돼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도 진행되며, 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 후 다수 이용 지역 여부,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의 사업 대상은 1개소당 총사업비가 500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선정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의 다양한 편의를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총 169문항에 대한 1:1 개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식습관·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삶의 질 및 의료 이용 현황 등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조사는 당진시민의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예정”이라며, “조사에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전국 시군구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사업의 기획·평가, 정책자료 및 연구 기반 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시민들이 보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주요 보훈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광복기념탑이 있는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은 일반 우편과는 달리 작성한 엽서를 다음 해에 발송해 주는 감성 우편 서비스로, 보훈을 주제로 한 그림엽서를 비치해 시민 누구나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청권 최초의 학생 주도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1월 개관한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기념관에서는 ‘나의 태극기에게’ 체험을 운영한다. 이 체험은 관람객이 방문 소감이나 만세운동에 참여한 열사에게 전하는 편지를 포스트잇에 작성해 기념관 내 태극기 벽화에 붙이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시는 보훈 시설을 소개하는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정보무늬(QR코드)에 담아 홍보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충청남도 걷기 앱 ‘걷쥬’와 연계해 광복기념탑이 있는 숲빛 근린공원 등 보훈 관련 명소를 포함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시민들의 상담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를 당진우체국 인근 인제빌딩 2층(당진중앙2로 188)으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2005년 개소한‘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 상담, 분쟁조정, 피해 구제 등을 수행하며, 지난 20여 년간 지역 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존 센터는 당진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2층에 위치해 악취 및 공간 협소 문제, 열악한 교통 여건 등으로 이용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상담 환경 조성하고자 센터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이전한 상담센터는 넓은 공간과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수월해졌다. 또한, 별도의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이번 이전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상담 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텀블러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설치한 텀블러 자동세척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기존 시청사에만 설치했던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지난 3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문화스포츠센터, 복지타운 등 25곳에 29대를 추가 설치했다. 그 결과, 4월 한 달간 전체 이용 건수는 4만 7,16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청사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1만 6,060건에서 4월 말 3만 7,690건으로 약 2.3배 증가했다. 시는 이에 발맞춰‘1회용컵 제로청사’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시책에 힘입어 텀블러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월 기준 전체 이용 건수는 14,757건으로, 4개월 전인 지난해 12월(5,640건)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 텀블러 사용이 시민 생활에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말보다는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랜 현안으로 남아 있던 도시계획도로 ‘소로2-105호선’(부흥식당~수협 구간)의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구간은 당진시 읍내동 277-36 일원으로, 총연장 184.5m, 폭 8m 규모다. 시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5월 포장 및 마감 공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약 29억 9,700만 원으로, 이 중 공사비는 5.8억 원, 보상비 23.8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고저차가 심한 지형 여건으로 인해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상당한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는 치밀한 계획 수립과 현장 관리를 통해 문제를 극복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됐다. 그동안 도로 개설 지연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지역 간 단절이 지속됐지만, 이번 개통으로 상업 및 주거 지역이 밀집한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차량 흐름 향상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읽는청주’ 사업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토론회’를 운영한다. 이번 토론회는 책읽기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17개교를 대상으로 총 50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학급 단위 또는 독서동아리 등 학교 여건에 맞춰 운영된다. 도서관은 해당 학교에 2025년 책읽는청주 아동부문 대표도서 ‘왜왜왜 동아리’(진형민 저), 청소년 부문 대표도서 ‘비스킷’(김선미 저) 등 2권을 단체대출하고, 토론을 이끌어 줄 독서지도 강사(북멘토)를 파견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학교토론회를 통해 독서가 단순한 개인 활동을 넘어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원도서관에서 추진 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CO2)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정책사업이다. 청원도서관은 2023년 사업 선정 이후 총 23억8천만원을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지상 1~3층, 연면적 2천623㎡을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마쳤다. 외벽과 창호 교체공사로 기존보다 31.06%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조명, 블라인드, 사인몰 설치 등 환경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낡고 어두웠던 도서관 환경을 전반적으로 한층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종합자료실과 정기간행물실은 딱딱했던 이미지에서 카페에 온 듯한 디자인 가구들로 편안한 독서환경을 조성한다. 어린이자료실, 모자열람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가진 서가 및 조명, 계단식 매트 설치 등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책 읽기가 가능해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산업 제조 전 과정에서 자원 효율화 및 친환경 공정을 구축하기 위한 ‘2025 청정제조기반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 최초로 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산업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청정 기술을 제조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친환경 경제활동을 목표로 한다. 청정공정으로의 전환을 위해 △원료의 대체‧변경 △작업조건 및 관리 방법 개선 △생산공정 변화 △친환경제품으로 전환 △현장 재사용 등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15개사를 선발해, 사업장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 시설개선 사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억1천만원(국비 0.9억, 시비 1.2억)을 투입해, 기업당 최대 1천400만원(컨설팅 600만, 공정개선 800만)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청정공정 확산 온라인 사업관리 시스템에서 신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약 50년간 방치됐던 청주시 상당구 영운근린공원이 민간개발을 통해 도시공원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오는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영운동 산62 일원 영운근린공원 약 12만㎡에서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운공원 부지는 1976년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그동안 개발이 진행되지 못한 채 방치되다, 2015년 시가 민간개발 전환 대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전환하면서 공원조성이 추진됐다. 세 차례의 사업 추진이 무산된 끝에, 시는 지난해 서동개발(주)의 제안서를 접수한 후 올초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공원위원회의 자문 및 두 차례 보완을 거쳐 지난 7일 조건부 수용을 통보했다. 시는 서동개발(주)이 영운공원 조성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으며,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오는 6월 공원조성변경계획 결정을 입안하고 2026년 초 결정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초부터 공원조성사업 착공 및 토지보상을 병행해 2029년 말까지 사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군민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예총 주관으로 음성품바축제를 널리 알리고 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축제 개최 예정 장소인 설성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 무대는 음성연예예술인협회, 팝페라 볼라레, 보컬 인썬,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품바고고장구 예술단, 음성품바축제 홍보단(댄스홀릭, 감곡셀럽) 등이 참여해 품바의 정신인 나눔과 희망, 해학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관람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은 축제를 기다리는 군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품바축제가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