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평생교육시설의 건전한 시설 운영과 제반규정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여 학습자의 학습권을 보호하고자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동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14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시설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운영규칙 준수 여부,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학습비 반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평생교육시설 무단위치변경, 시설 및 설비의 관리 실태,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여 평생교육시설의 운영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평생교육시설은 학력보완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등을 교육하는 시설로서 지도·점검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을 시정조치하고 불특정 다수의 성인이 다니는 평생교육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세도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12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숙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세도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민건설의 장병희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민건설은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병희, 정선희 부부는“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동건설합자회사의 김미선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동건설합자회사는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누적 장학금이 5백만 원에 달한다. 김미선 대표는“평소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인재 육성에 환원하고 싶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한 ‘리마인드 웨딩’ 행사가 지난 8일 부여군 남면 삼용1리 백살공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2단계 1기 마을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리마인드 웨딩의 주인공은 올해로 결혼 53주년을 맞은 이승렬·유옥하 부부다. 1972년 4월 26일 홍산면 문화사진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팔순을 맞아 가족과 이웃, 마을 주민들의 축하 속에 다시 한 번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이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뿐 아니라, 마을에서 칠순을 맞은 박병학 어르신과 팔순을 맞은 김미수 어르신을 위한 축하잔치도 함께 열렸다. 마을 주민들은 직접 준비한 떡과 음식, 선물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하를 받으니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부여군 농촌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내 마을만들기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매년 창안마당을 이수한 10개 이상의 마을을 발굴하고, 이 중 우수마을 4곳을 선정해 마을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마을비전체계도를 수립하는 농촌현장포럼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마을의 특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같은 역량단계별 지원체계에 따라, 재단은 지난 9일 재단 교육장에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희망마을 선행사업 3개소(내산면 금지1리, 옥산면 중양리, 초촌면 초평1리)와 부여형 마을만들기사업 1개소(규암면 라복2리)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마을비전체계도와의 연계성, △주민 참여도, △사업추진 의지,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내부 전문가 2인과 외부 전문가 1인이 평가위원으로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싱그러운 5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생생 국가유산 사업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예술로 승화시켰는지 엿볼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규암면에 위치한 수북정과 부여 동매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 중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의 대표 프로그램인 ‘부여에 온 조선의 선비들을 만나는 헤리티지 마을여행’에서는 수북정과 부여 동매에 얽힌 인물과 역사를 알아보고, 규암 마을을 걸으며 다양한 게임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4일 ▲5월 17일 ▲5월 24일 ▲5월 31일 네 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백제에서놀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북정을 알리는 ‘수북정과 규암나루 워킹온 헤리티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국가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하는 ‘규암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드는 수북정 안내책자’, 국가유산과 밤의 분위기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는 14일부터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동령 의원) △증평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명호 의원) △증평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창규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오수·폐수 등을 처리하는 시설 중 선정된 5개소에 대해 운영실태를 조사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윤성 의장은“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지조사를 면밀히 진행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윤동희 위원장은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영동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영동군지회는 지역 어르신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무웅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황간·추풍령·학산농협 조합장들은 지난 1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입장권 구매에 사용될 성금 4,000만원을 영동군에 공동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는 △안진우 영동농협조합장 △박동헌 황간농협조합장 △손석주 추풍령농협조합장 △박광수 학산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지역 대표 농협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안진우·박동헌·손석주·박광수 조합장은 “엑스포는 우리 지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농업인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철 군수는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농협들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동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5월 초까지 농업인대학 스마트정보학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총 56시간에 걸친 정보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온라인 홍보 및 판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유튜브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 활용법은 물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영농 활용법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배웠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고품질 사진을 촬영하는 법,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운영 실습, ChatGPT 등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농업 적용 사례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유튜브나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지만 막연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로 기술을 접하고 활용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폭염‧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강성규 부군수, 군 실·국장 및 부서장, 영동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영동경찰서 경비안보과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여름철 재난대응 추진계획과 중점관리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계획이 공유됐으며, 지난해 풍수해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부서 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정영철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그만큼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협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나선다. 영동군은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과 ‘작은결혼식 지원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며, 신혼부부라면 조건에 따라 하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9세에서 45세 사이의 신혼부부에게 1회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부부 중 1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또한 ‘작은결혼식 지원금’은 총 결혼 비용이 1,200만원 이하인 검소한 결혼식을 올린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부부는 혼인신고를 마친 후, 충청북도 운영 포털인 ‘가치자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남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12일과 14일, 자살 고위험 시기 대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종천 휴먼시아 아파트 등 관내 3개 아파트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아파트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 차량으로, 의료기관이나 전문상담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문상담요원이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마음안심버스 내부에서는 ▲우울·불안 등 마음건강 평가 ▲맥파를 통한 신체 건강 측정 ▲뇌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개별상담 및 심층상담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심리 안정화 기법 교육도 병행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서천군민의 마음건강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잦은 강우로 밀과 보리 등 맥류에 '붉은곰팡이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선제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의 개화기에 3일 이상 연속된 비와 온난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병해로, 이삭의 변색을 일으켜 곡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이삭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특히 이 병은 진균독소를 생성해 사람과 가축이 섭취할 경우 구토와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제 방법으로는 1차 방제 이후 10일 간격으로 캡탄수화제나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등 등록된 약제를 2~3회 반복 살포하고, 농경지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해 원활한 물 빠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보리와 밀의 농약 등록 현황이 서로 다를 수 있어,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따라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해야 한다. 농약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붉은곰팡이병은 출수기부터 수확기까지 고온다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