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 브리핑을 갖고 올해 추경예산 1,26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한정된 재원에서 복지 수당 등 법정·의무성 경비, 민생 및 지역경제 회복, 시민 안전 기반 강화 등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반영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총예산은 기정예산 1조 9,816억 원을 포함한 총 2조 1,076억 원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수당 19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6억 원, 부모급여 41억 원을 증액하고,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기초연금 118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40억원, 스마트경로당 구축 14억 원을 각각 반영하고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1억 원,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4천만 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최시장은 또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6억 원을 반영하고, 지역화폐(여민전) 캐시백 30억 원을 증액 편성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으며, 기업 지원과 관련 지역산업맞춤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5월 13일 아트센터고마(공주시 웅진동 소재)에서 공주시 생활업종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동네창업학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가 창업 전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디자인, 상권분석, 인테리어, 세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실무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오늘 교육에는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30여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참석한 충남신보 강태희 상임이사는 “재단은 생활업종 청년 창업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청년 창업가를 위한 효능감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기영 의원(충청남도 행정문화위원장, 공주시 제2선거구)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청년 창업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예비창업자는 “지인의 추천으로 듣게 된 창업교육을 통해 사업을 준비하면서 알아야 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과 카카오뱅크(이하 카뱅)는 5월 14일 충남신보 본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월 20억원 출연에 이은 후속지원으로 10억 원을 추가 출연하는 한편, 신설상품인 ‘충남형 비상금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 출연하는 10억원을 포함하여 2025년 한 해 동안 총 30억 원을 협약보증의 재원으로 출연하게 되며, 충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450억 원의 협약보증을 공급하게 되어, 보다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이 처음으로 도입하는 ‘충남형 비상금통장’은 이번 협약의 핵심이자 실질적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중신용 이상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마이너스 통장 형태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전체 대출금이 아닌 실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부과돼, 자금 운용에 유연성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해당 상품은 5월 20일부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동심사 후 보증까지 연계되는 구조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방문 없이 신속한 실행이 가
상하이 2025년 5월 14일 /PRNewswire/ -- 제빵 및 제과 산업의 혁신과 상거래를 위한 세계 최고의 플랫폼인 베이커리 차이나 2025(Bakery China 2025)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상하이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된다. 중국제빵제과산업협회(China Association of Bakery and Confectionery Industry, CABCI)와 베이커리 차이나 전시 유한회사(Bakery China Exhibitions Co., Ltd.)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혁신 역량 강화, 세계 연결, 미래 구축(Empowering Innovation, Bridging the Globe, Building the Future)'을 주제로 32만 제곱미터 규모로 진행되며, 30개국 이상에서 22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40만 명의 전문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관객들은 1000개 이상의 신제품을 포함하여 수천 개의 제품을 둘러보고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베이커리 시장의 광대한 잠재력을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중국의 소매 제빵 시장 규모는 5614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를 방문하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서산만의 지역정체성이 반영된다. 김영호 서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의 추진 과정과 청사진을 밝혔다. 김 국장은 “우리 시를 진입하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서산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알려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은 서산과 해미 고속도로 톨게이트 캐노피를 리모델링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사업이다. 서산 톨게이트는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마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해미 톨게이트는 서산시의 대표 국가유산인 해미읍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산 톨게이트에는 26억 원, 해미 톨게이트에는 19억 원 등 총 45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각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올해 8월 중 착공,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설계와 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수행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문화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유튜버를 비롯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실시간 소통 판매자(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등이 참가하여 전국의 식품과 지역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다. 계룡시의 이번 대상 수상은 軍문화 관광 체험벨트, 밀리터리 테마파크 건립,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등 시에서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웰니스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웰니스 행복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웰니스 도시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의미있는 시점에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14일과 15일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신문,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이 상은 시장 동향과 학계·언론·방송 등의 자료를 통해 대표브랜드를 선별하고, 소비자 조사를 통한 리서치 결과와 서류 평가를 종합 심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음성명작’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의 줄임말로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품목별 브랜드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이며,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음성군 고품질 명품농산물을 뜻하기도 한다. 2020년 상표출원을 새롭게 시작한 이후 엄격한 품질관리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CHANGeUP NAVIgation 배치(Batch) 5기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마감일을 5월 23일 19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제품 또는 서비스가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제품시장적합성(Product-Market Fit, PMF)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 멘토의 밀착 멘토링을 받게 되며, 2개월마다 성과 점검 세션을 통해 사업 진척도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는 공동펀드운영사(그래비티 벤처스, Gravity Ventures)와의 연계를 통한 직접 투자 기회,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온오프라인 대형유통판로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식품 제품을 보유한 도내 창업기업 대상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청남도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고 사업자등록일 7년 이내의 식품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희망하는 제품 포장 디자인에 대한 전문가 코칭과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도 같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접수이며 그 외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지난 13일 증평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성장집단프로그램‘맛있고 색다른 나를 만나는 Day’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색채를 활용한 심리 활동으로 감정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푸드테라피를 통해 창의적 자기표현과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고, 건강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3일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색과 소리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감정표현 및 소통의 기술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 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증평공업고등학교, 오후에는 증평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총 6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신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위기 상황 속에서 친구의 소중함과 도움의 중요성을 깨닫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낸 작품으로, 학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각 교실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이 이어져,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위기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에는 정서적 변화가 크기 때문에 자살 위험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힘든 순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충북 장애인 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땀과 열정으로 써 내려간 감동의 기록을 함께 되새겼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회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에서 펼쳐졌던 대회에서의 눈부신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 선수단은 출전 선수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가해 △당구에서 금메달 △조정·보치아·파크골프에서 은메달 △축구·탁구·슐런·궁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8개 종목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31명의 선수가 입상해 대회 출전 이래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증평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증명했다. 해단식에서는 입상자에 대한 상패 및 메달 전달식이 진행됐고, 선수들과 그 뒤를 든든히 지켜온 지도자 및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당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강우 선수와, 선수단의 조율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한 이미숙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남다른 헌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증평군수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르신 구강 건강 관리에 나섰다. 구는 14일 법동돌봄건강학교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정책 중 하나로, 올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 구강 돌봄 정책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구는 지난 2월 생활지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 고령자 구강건강관리 필요성과 방문 진료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은 박성환 대덕구 치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구강 전문 인력이 법동돌봄건강학교를 방문해 △기초 구강검진 △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및 구취 예방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의 구강 건강 자립을 유도했다. 대덕구는 이번 법동돌봄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중리·대덕 돌봄건강학교에서도 순차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어르신의 영양 상태는 물론 사회적 관계,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14일 충남 정심원 강당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김희성 강사를 초청해 ‘산불예방 및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발생한 전국적인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산불 발생 시 유의사항과 발견 시 대처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특히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올바른 대피요령과 행동수칙을 강조했다. 실내교육 후 참가자들은 보령시청 산림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안내에 따라 진화차량 조작, 무전기 사용, 각종 진화장비 운용 등을 직접 체험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산불은 매우 강력하고 예측이 어려운 재난으로, 사전에 충분한 인식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누구나 작은 실수로도 산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보령시는 지난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을 찾아간다.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사업은 도서, 벽지, 접적 지역의 학교(시설) 또는 전교생 100명 이하의 학교 및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체육회 사업 중 하나다. 광주에서는 소규모 학교인 임곡초등학교와 지난해 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북구가족센터를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버스 체험, VR을 활용한 게임, 뉴스포츠 체험 및 작은 운동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스포츠버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에게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고루 제공하고,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과 스포츠 재능기부, 푸드트럭 등과 연계해 참여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스포츠도 복지인 만큼 더 많은 가족센터나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스포츠 참여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기초지자체의 절박한 현장 의견을 담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지난 13일, 제21대 대선 후보들에게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지속 가능한 국가적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두 가지 핵심 요구 사항이 포함됐다. 우선, 2025년 지정 기간이 종료되는 기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 기준을 마련해 실질적 개선 여부를 분석한 뒤 2차 재지정을 추진하고, 이에 대한 정책·재정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활용과 관련해 중앙정부 주도의 일률적인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기초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기금을 창의적이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율성 확대를 촉구했다. 송인헌 협의회 회장(괴산군수)은 “지방은 지금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생존을 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번 건의서는 지방 현장의 절박함이 담긴 외침이며,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부, 정당, 시민사회와 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