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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리 별마을은 지난해 2월 (주)코웨이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촌체험, 농산물 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활발히 추진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도농교류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코웨이 직원들은 매년 명절, 어버이날, 해미읍성축제 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해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올해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하고 풍물 공연을 했다.
선종숙 별마을 추진위원장은 “처음 자매결연을 맺을 때만 해도 교류가 잘 될지 반신반의 했었는데 지금은 주변 마을 모두 부러워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