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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모내기 순조롭게 진행..벼 재배면적 20560ha로 전국 4위 규모

  • 등록 2013.05.15 12:10:00
[서산=충남도민일보]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서산지역에서는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5일 서산시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 20560ha로 전국 4위 규모인 이 지역에서는 지난 10일 장기원(성연면・55)씨가 운광벼를 1ha에 첫 모내기를 시작한 후 지역 농민들의 모내기가 이어지고 있다.

농민들은 삼광벼와 황금누리 등을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요즘 모내기를 시작하는 조생종에는 윤광벼 등을 식재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 올해 벼 생산목표는 108968t으로 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민들에 못자리 상토 675181포와 육묘상자 처리약제 184424봉을 지원했다.

또 14일까지 관내 저수지 17개소와 소류지 35개소의 저수율은 9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강우량도 전년도 대비 20mm 정도 많아 모내기 급수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 심한 일교차와 파종상태 불량으로 못자리를 다시 하는 경우가 있기도 했으나,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 결과 적기 모내기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모내기 적기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 까지”라며 “농민들이 모내기를 마칠 때까지 못자리 통풍 순화작업, 육묘장 온습도 관리 등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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