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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벼 전염병 예방 위한 종자소독 철저히 해야

이달 20일까지 벼 종자 소독 실시해야

  • 등록 2013.04.17 14:40:00
▲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본격적인 못자리 준비기간을 맞아 철저한 벼 종자 소독을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종자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키다리병의 경우 일단 발병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벼 종자 소독을 위해서는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종자량의 2배에 해당하는 물에 적용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 30℃온도에서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해야 한다.

정부 보급종의 경우는 살균제 처리가 돼 있어 살충제만 추가하여 소독하면 된다.

지난해 벼 키다리병이 심했던 논에서 채종한 종자를 재사용하는 농가는 온탕침법(60℃온도에서 10분간 담근 후 냉수처리), 살균제 습분의 처리를 추가로 실시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벼 종자 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 단계”라며 “다음달 25일부터 6월 5일까지가 우리지역 이앙 적기인 점을 감안하여 이달 20일까지 종자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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