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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장 안희정 도지사를 대신하여 박노철 사무처장이 계룡시 장애인체육회장 이기원 시장에게 지부 인증서를 전달했다.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10월 출범 이후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그동안 市 재정 및 여건개선에 어려움으로 인준 승인에 난항을 겪어오며, 道 장애인체육회의 각종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기원 시장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 계룡시 장애인체육인들의 열망에 힘입어 도내에서 7번째로 市지부 승인을 받게 되었다.
박노철 사무처장은 인증서를 전달하며 “장애인체육회 인준 승인을 축하드리며 계룡시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계룡시 장애인체육회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모든 장애인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장애인 체육활동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