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슬라브의 합창, 자작나무 향내나는 신비한 화음으로 유명한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의 내한공연은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충남 보령의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볼쇼이합창단은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구소련 문화사절단으로 첫 내한공연을 가져 매우 강렬한 인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내한공연하게 돼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또는 방문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은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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