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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포도학사평생교육원(대표 현재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나눔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는 교육대상자 발굴 및 추천, 욕구조사 지원, 사례관리 및 서비스제공 모니터링에 협조하고, 포도학사평생교육원은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015년 3월까지 2년이며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 교육 희망자 200여명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원에 감사 드린다.”며 “교육불평등 해소와 나눔교육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포도학사평생교육원은 2009년부터 평등교육・평등사회・평등복지를 3대 지표로 삼고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재능・쇼핑 나눔 후원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