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
[충남=층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14일 리솜스플라스 루비노홀에서 충청남도 예술인대회에서 충남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예술인대회는 재단과 예술인이 함께 충남의 문화예술발전·진흥의 지속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성·다양성·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혁신과 포용’의 소통창구 구축을 위해 충남문화재단이 2020년 제1회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의장, 충청남도 교육감,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충청남도 올해의 예술인상> 시상, ▲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와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회의 우수사업 사례 공유, ▲민간예술단체와 개인의 우수사업 사례 성과 공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코로나19의 확산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50명 이내 행사를 추진했다.
충남문화재단상을 받은 김경희 관장은 민화 경력 45년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도계민화박물관을 운영하면서 후학 양성과 전국 사찰의 탱화를 중심으로 각종 민화 작품에 전념하고 있다.
김경희 관장은 "이번에 문화재단에서 1회로 주최하는 문화예술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민화 전승과 발전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으며, 충남 무형문화제 종목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안타깝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