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섭 시장은 27일 휴일임에도 불구, 운산면 고풍리에 소재한 한센인 정착촌 영락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마을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가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한편, 마을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수첩에 빠뜨리지 않고 메모했다.
이처럼 이완섭 시장이 주말에 현장방문을 나선 것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
이완섭 시장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더 세심히 챙기겠다.”며 “시민 누구나 행복한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새해들어 전통시장,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