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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서산생강한과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문화와 지역성이 결합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식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생강한과 제조농가를 대상으로 위생, 경영, 마케팅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120시간의 전문교육, 합동워크숍 등 역량강화 사업을 펼친다.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기존의 생강한과 종합세트에 한식 디저트류 2종, 음료 1종을 추가하고 농가 기술전수를 통해 이를 상품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해썹(HACCP) 인증에 준하는 396㎡ 규모의 반대기 제조시설과 내부 기계설비를 구축해 한과 품질의 균일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생강한과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에도 수출을 할 정도로 인기 있다.”며 “내년도까지 추진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최고의 생강한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