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1일 오전 팔봉면을 시작으로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대화에서 어려운 이웃, 다문화가족, 중소기업 등 다양한 계층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역동적인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행정에 있어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의 소유자인 이완섭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정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양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국・단장 및 직속기관장을 함께 배석시켜 시민들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바로 해소시키고 지역발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특히, 24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과 함께 2013년 이동신문고를 운영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주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한다.
이완섭 시장은 “검소하고 내실있는 준비로 다양한 계층과의 실질적인 대화에 치중하면서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제시된 의견은 담당부서 검토와 협의 등을 거쳐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1월 21일 팔봉면(오전)/부춘동(오후) ▲22일 동문1동(오후) ▲23일 동문2동(오전)/고북면(오후) ▲25일 수석동(오전)/부석면(오후) ▲28일 성연면(오전)/해미면(오후) ▲29일 지곡면(오전)/석남동(오후) ▲30일 운산면(오전)/인지면(오후) ▲31일 음암면(오전)/대산읍(오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