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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집중 구매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시는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전 직원 온누리 상품권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1인당 3만원 이상 3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체 50곳에도 전국 전통시장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상품권 구매를 협조 요청하는 등 지역사회의 동참을 호소한다.
또 각종 시상 부상품이나 취약계층 위문품, 직원 선물용으로 상품권을 활용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5억 9000만원을 들여 전통시장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동부시장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5014㎡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경쟁력 확보에 힘쓴다.
이완섭 시장은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개선과 함께 경영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 명소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