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산시는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상설문화 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와 도비를 포함 8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해미읍성에서 주 1회 개최되는 전통문화공연은 줄타기, 풍물, 기악, 땅재주, 마상무예, 무예도보통지 시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적과 전통 예술자원을 콘텐츠화하여 관광객들이 배우고, 느끼는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해미읍성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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