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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방은 읍면동 당면현안사항 점검과 2013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장실에서 직원신고와 당면현안사항보고에 이어 2013년도 주요시정 설명과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순방은 1일 2개 읍면동을 실시하며, 8일 미산면과 주산면을 시작으로 ▲9일 주포면, 청소면 ▲10일 대천5동, 대천4동 ▲11일 오천면, 천북면 ▲15일 청라면, 대천1동 ▲16일 남포면, 웅천읍 ▲17일 주교면, 대천2동 ▲18일 성주면, 대천3동 순으로 진행된다.
순방에서는 지역 향교와 서원에서 봉심례를 갖게 되며, 격식과 의전을 생략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원칙으로 실시하며,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대화를 가질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계층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초청대상자 외에도 지역 주민이면 누구든지 참여를 할 수 있게 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동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아 시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격의 없는 대화를 갖게 될 것”이라며, “소규모 사업 건의 등은 배제하고 거시적인 안목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화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