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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올해 노인 복지시책으로는 ▲노인상담센터 운영 ▲독거노인 1365 봉사단 ▲맞춤형 U-서비스 ▲노인 일자리 확충 ▲여가시설 확충 ▲장수 노인수당 확대 등이다.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노인문제 예방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산시 노인상담센터를 운영, 노인과 그 가족에 대한 상담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이붐세대 귀향자 중심으로 구성된 1365봉사단을 구성, 독거노인 4510명을 대상으로 전기・수도고장・지붕수리 등 소규모 생활불편 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아울러 두레형 노-노 안전확인 순찰대와 맞춤형 U-케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독거노인 안전망 강화와 함께 일상생활 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기찬 노년활동을 위한 사회적 참여 지원도 확대된다.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과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6억원을 투입 787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요교실,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풍물 등 어르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45개소 마을을 대상으로 문해교실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15억 7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로당 신축 및 증개축, 운영비 지원과 함께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여건을 조성한다.
시는 장수 노인수당 확대 지원, 노인을 봉양하는 4대가정 부양자에 대한 효도수당 지원 등 노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날 어르신들이 세운 우리사회에 대한 노고에 보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복지시책을 펼치겠다.”며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노후생활과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