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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서산, 올해 알찬 ‘결실’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도 ‘순항

  • 등록 2012.12.24 12:53:00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수도권 기업규제 완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우량기업 및 대규모 외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저력을 발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유치한 기업체는 25개로 이에 따른 고용창출은 1500명, 투자금액은 95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화학 등 특성화된 산업과 연관되거나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유망기업을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정역량을 집결했다.

시는 지난 11일 현대위아(주)와 서산일반사업단지 내 419326㎡ 부지에 자동차부품공장 신설을 위한 60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2조원의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공장이 완공되는 2015년에는 1000여 명의 고용효과와 생산개시 후 매년 5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연관기업 100여 개가 입주하게 돼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상당하다.

4월에는 이완섭 시장이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위치한 삼성토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증설에 토탈그룹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프랑스 토탈사를 방문, 2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었고 2014년 6월을 목표로 공장증설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또한 8월에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쉘사와 현대오일뱅크 단지 내 윤활기유 공장 건설을 위한 3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협정(MOU)을 체결하며 500여 명의 상시 고용효과를 일궈냈다.

아울러 서산일반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2일반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가 준공과 함께 100%에 가까운 분양율을 보이며, 계속 개발 추진중인 5개의 산업단지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여기에 맞춤형통합용수 공급사업을 준공하고 대산임해산업지역 산업용・폐수 통합 운영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 저비용의 안정적 용수공급과 함께 폐수처리까지의 토탈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중국과 최단거리인 수출항이 인접해 있고 물류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기업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내년도에도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과 유망기업 유치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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