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6.0℃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아산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마을에 영농자재 지원

수해 복구와 신속한 영농 재개 위해 적극 나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6일 제초제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아산시 염치읍 송곡1리 마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마을은 이번 집중호우로 논밭이 침수되고 농업시설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농민들께서 많은 고통을 겪고 계신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비록 큰 도움은 아닐 수 있지만,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피해 마을인 염치읍 송곡1리 전귀용 이장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경지에 꼭 필요한 영농자재를 지원해주신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수해 농가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의 이번 지원은 폭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직접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한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나눔과 상생의 실천에 앞장서 왔다. 매년 농업인의 날 행사 시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 및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