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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양서류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참여 예약 접수

5월31일, 6월14일 모심기 및 생태체험으로 시민 환경인식 제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서원구 산남동 원흥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양서류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1일과 6월 14일에 진행된다.

 

먼저 5월 31일에는 양서류 서식지 확장 프로젝트인 모심기 프로젝트(모락모락)을 운영한다. 초‧중등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다랑이논에 모심기 활동을 진행하고 논습지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6월 14일에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가져온 빈 화분에 꽃 심기, 개구리 에코 가방 만들기, 자연물로 개구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어 시민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양서류 서식 환경 보전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문가를 초청해 생태교란종, 반려동물 방생이 생태계에 주는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 변화 등 환경 관련 교육도 실시해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시민모니터링단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마련해 시민들이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자연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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