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790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식 통계조사로, 사회 구조의 변화와 도민의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천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 △관광산업 △기업유치 △일자리 △교육 등 9개 특성 문항과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등 49개 공통 문항을 포함해 총 5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5월 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시작됐으며, 오는 5월 14일부터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병행된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충청남도의 사회개발 및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