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7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교원 대상 ‘놀이로 잇는 교육과정! 관찰로 여는 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청의 2025.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인 '놀이와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유아교육'을 구체화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아 놀이 기록에 담다'주제의 강의와'그림책으로 여는 놀이','놀이, 그 속에 퐁당! 빠져들기','놀이를 확장시키는 기록의 힘', '알수록 재미있는 미디어 놀이'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월드카페 방식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참여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실천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유아의 놀이를 보다 의미 있게 기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놀이 중심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