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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청주시의원, 청주시 공공예식장 및 결혼식 비용 표준가격안 도입 촉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은 1일 열린 청주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청주시 공공예식장 및 결혼식 비용 표준가격안 도입 등 결혼 지원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지난해 청주시의 연간 출생아 수는 2021년 5,100명으로 집계된 이후 5,000명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3~4년 후에는 소멸위험 단계에 직면한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예식장 비용이 23년 1,057만원, 24년에는 1,283만원 (+21.3%), 25년 1,401만원 (+9.1%)으로 지속적으로 인상되어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부담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도비 매칭 사업을 제외한 청주시 자체 지원 사업은 약 4억원의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유일하며, 미혼자를 대상으로 한 결혼 지원 정책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이다.

 

이에 청주시 자체 공공예식장 도입과 결혼 비용의 합리화를 위한 결혼식 비용 표준가격안 도입을 제안한 것이다.

 

정재우 의원은 “이미 여러 지자체는 앞다투어 공공예식장 운영부터, 결혼장려금이나 결혼바우처 등 결혼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라며, “그동안 청주시의 결혼 정책은 사실상 사각지대였기 때문에, 예식장 비용 합리화 및 관련 지원책 도입을 통해 결혼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데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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