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9.6℃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5.3℃
  • 맑음제주 10.1℃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 “신중년 위한 실질적 정책 시급”

아산시의회 5분 발언 통해 정책 공백 지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4월 28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신중년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행정 체계 정비를 강하게 촉구했다.

 

명 의원은 “아산시 인구의 22%인 약 7만 8천명이 신중년 세대”라며, “청년보다 많은 인구임에도 불구하고 정책과 예산은 청년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6년 제정된 인생이모작 관련 조례는 있으나, 실질적인 센터나 프로그램은 부재하다”며, 조례 정비 및 전담 지원센터 설립과 상담·교육·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서 간 역할이 분산돼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담부서 지정 또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책 일관성 확보를 제안했다.

 

명노봉 의원은 “신중년은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라며, “단기·단순 업무가 아닌,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명 의원은 끝으로 “신중년은 우리 사회의 중심 세대”라며, “이들의 도전과 삶을 응원하는 도시, 아산이 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