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4일 지난달 개관된 오창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살폈다.
오창커뮤니티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건립이 추진된 곳으로, 총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을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리모델링 및 증축했다.
개관 이후 이달 말까지 11개 프로그램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보완해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창커뮤니티센터에서는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마을카페, 공유주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공동체가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오창커뮤니티센터가 오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