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내수읍 초정리 초정치유마을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면서 쌓인 콜센터 상담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따.
상담사들은 3개조로 나눠 초정치유마을 전문 강사와 함께 마음 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힐링마당, 웰컴동 등 치유마을 시설을 자유롭게 탐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사는 “사무실에서 벗어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여유와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었다.
좋은 기운을 바탕으로 시민 상담 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시민 공감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상담사가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