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보건소 곽영은 주무관이 19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충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 암 관리 사업을 통해 도민건강 증진과 암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영은 주무관은 대상자에게 전화·문자·우편을 통한 국가 암 검진 수검 독려, 생활터 별 찾아가는 캠페인 실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방영란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 암 검진을 홍보해 검진율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