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상당구에 위치한 120개 경로당 및 복지관을 대상으로 ‘노(老)랑 나랑 함께,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들이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등) 및 건강상담 △균형적인 식단 및 노년기 건강밥상 교육 △노년기 근력향상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구강건강관리 및 치주질환 예방교육 △올바른 의치사용 및 보조구강용품 활용법 교육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안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상담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