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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덕문화관광재단 ‘2025 꿈의 극단 운영’ 공모사업 선정

5년간 국비 4억원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연출, 무대 창작 등 기회 제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5 꿈의 극단 운영’ 공모사업에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극단 운영사업’은 연극, 뮤지컬, 전통극 등 다양한 연극 장르에 기반한 공동 무대를 창작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 청소년들이 연출부터 무대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예술적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원을 받게 됐으며, 대덕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비 1억원과 자부담 10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 1000만원의 예산으로 대덕구 아동, 청소년을 단원으로 한 ‘꿈의 극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꿈의 극단 운영 사업은 선정된 거점기관에 3년간 매년 1억 원씩 국비가 정액 지원되며, 4~5년 차에는 매칭 지원 방식으로 각 5000만원씩 국비가 지원돼 장기적인 극단 운영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통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꿈의 극단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대덕구의 아동·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역사와 전통,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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