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건축디자인과 김춘일 팀장이 13일 충청북도 건축사협회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춘일 팀장은 이날 오전 메리다컨벤션에서 열린 제59회 충북 건축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상을 받았다.
1997년 5월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팀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공공시설과, 건축디자인과를 거쳐 건축 업무를 두루 맡았으며, 현재 건축디자인과 일반건축팀에서 건축인허가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김춘일 팀장은 평소 건축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건축행정 건실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표창은 충북지역 건축사들이 직접 선정한 우수공무원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일 팀장은 “개인의 공적이 아닌 청주시 전체 공무원의 공적을 대표하여 수상한 것”이라며,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