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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덕구의회, 자율방범대에 힘 보탠다

대덕구의회 유승연 의원 건의안 ‘활성화 위한 정부 지원 촉구’ 채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의장 전석광)는 근무환경 개선을 골자로 자율방범대 활성화에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구의회는 10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승연 의원이 발의한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지역 범죄 예방 활동 자원봉사조직인 자율방범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근무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안전한 초소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관련법률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방범대를 지원할 수 있지만, 지자체 재정의 한계로 지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역 간 지원 불균형이 치안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대덕구에 있는 19개 자율방범대 중 15개 대 초소의 경우 컨테이너 조립식 패널로 돼 있고 3개 대는 초소조차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유 의원은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돼 가지만, 자율방범대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면서 “정부는 자율방범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선된 초소와 재정 지원을 신속히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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