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26일 서충주꿈의유치원과 영·유아 정신건강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하여 건강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서충주꿈의유치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검사, 뇌파·맥파검사를 통한 두뇌, 신체 컨디션 측정,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각 연령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이 위탁운영 중이며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