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3월 청주시민의 재정적 안정과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재무설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가 강단에 서서 3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국민연금 예상 금액을 알아보고 연금자산 운용을 위한 방법, 개인별 투자성향 진단, 경제 용어 정리 등 연금자산의 투자와 축적, 운용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미래설계와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청주시민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자산을 관리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