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산림청이 주관하는‘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공모에서 용두동 소재 선영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내부를 국산 목재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 목재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자연 친화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목조화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