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문방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 운영은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약 30명의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행정팀(복지종합상담) ▲금성보건진료소(건강상담) ▲아산시 보건소 정신보건팀(마을안심버스 운영 및 정신상담) ▲아산시 보건소 질병정책팀(감염병 예방 교육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이 함께 했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들의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건강 상담과 함께 후원물품까지 지원받아 더욱 만족스러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