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18일 오후 흥덕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이 공유됐으며,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는 오송생명과학단지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해, 3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진료 중심의 일반 보건지소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로 기능을 확장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보건사업의 방향성을 재정립함으로써 올해에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